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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년 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구정은 2021년 2월 12일 금요일입니다. 그래서 구정 연휴는 2월 11일 목요일부터 2월 13일 토요일까지입니다. 

 

목, 금, 토, 일을 쉬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시면 됩니다. 

 

 

설이라는 것은 한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달의 첫날입니다. 최초의 명절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시간동안 구정과 신정이라는 신년을 두번 맞이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설날이 공식적으로 인정이 되면서 이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두번 해아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좋은 덕담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으니 손해볼 건 없습니다. 그만큼 공휴일도 늘어났으니까요. 

 

 

 

 

 

 

 

신정과 구정의 유래

국립국어원에 보면 설날이라고 하면 1월 1일 양력설과 음력 1월 1일 설 두가지를 모두 가리키는 말로 나타나 있습니다. 즉, 설날이 두번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 꼽히는 구정의 경우는 날짜는 음력 1월 1일이며 양력 달력상으로는 보통 2월 중순에 맞게 됩니다. 

 

구정은 한자어로는 신일(愼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 원일(元日) 등으로 불립니다. 

 

영어로는

'Lunar New Year's Day',

'Chinese New Year's Day',

'Korean New Year's Day' 등으로 사용합니다. 

 

공식적으로 자주 쓰이는 것은 Lunar New Year's Day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설날이라고 부르니까, 가급적 Seollal 이라고 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너무 중국의 명절같은 느낌이 나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아 국가중에서 음력설을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몽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입니다. 

 

일본도 예전에는 음력설을 쇠었는데, 메이지 유신 이후에 음력을 정부 차원에서 완전 금지 시켰습니다. 

북한도 원래는 양력설만 지내다가 얼마전부터 음력설을 지낸다고 합니다. 

 

 

 

 

TIP
 
 

일본과 북한은 양력설, 나머지는 음력설입니다.

 

 

 

 

 

 

 

 

 

 

 

 

'설'의 어원

총 3가지의 어원 / 유래가 있습니다. 

 

새로 온 날이 낯설다는 어근인 '설다'라는 말에서 왔다는 내용이 있으며, 또는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는 날을 '선닐'이라고 표현하는데 거기서 왔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근신한다는 표현인 '섦다'에서 왔다는 말도 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사실 학자들도 서로간의 의견이 다릅니다. 

 

 

그리고 설날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이 바로 까치인데요, 그래서 우리가 까치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까치는 새의 한종류인 까치가 아니라, 원래 작은 설을 말하는 '아치설'이라는 말이 변화되어 불리는 말이라고 합니다. 

 

 

 

 

 

 

 

구정 인사말 

▷ 2021년 신축년,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 2021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21년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 건강하세요.

 

▷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코로나 연관된 구정 인사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 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늘 그랬듯이 고향에 찾아가 세배 드리고 떡국을 먹고 윷놀이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글로 대신하여 인사 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백신도 개발이 되어 올해는 접종이 시작이 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이 상황을 잘 겨디시고 올해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코로나19가 유행하여 온 세상이 떠들석했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1년 새해를 맞이 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외출과 모임의 제한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럽고 매우 아쉽습니다 올해는 힘든 일 모두 극복하시고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힘든 한해가 지나갔지만 새해 역시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들지만 설 연휴만큼은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피치 못하게 친지 방문하실 경우 코로나 예방수칙 잘 준수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짧은 글로 대신해 명절 인사드려 송구스럽습니다. 풍요로운 설날 잘 보내시고 내년에는 코로나가 더 이상 없는 세상에서 다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 고향의 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리운 설날입니다. 올해 역시 여전히 코로나19와 더불어 한파, 폭설로 인해 000님의 건강과 안전에 걱정이 됩니다.

 

인사글로 밖에 안부를 물어볼 수 없는 현실이 마냥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이상황을 잘 모면하여 내년에 더 이상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고 따뜻한 격려에 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아 힘든 시기가 지나고 웃음으로 가득찬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 2021년에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조만간 백신접종으로 올해는 꼭 코로나가 종식이 되기를 바라고 더 이상 가족이나 친척들 없이 보내는 명절이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 새해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해에는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이 참 많은 해였습니다. 힘드신 상황에서도 도움과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하는 명절이지만, 집안에 웃음이 가득한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해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힘든 시지만 새해에는 일상의 행복이 돌아올거라는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족 모두의 건상과 행복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지난 한 해의 슬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는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만은 늘 따뜻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밝아오는 신축년 2021년 새해에는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소망하는 일 모두 잘되길 바랍니다.

바른 길로 이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해도 잘 부탁 드리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 차례상

1열

시접 잔반 메(밥):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2열

어동육서(魚東肉西):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탕류:

육탕, 소탕, 어탕 순

 

4열

좌포우혜(左脯右醯):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조율이시(棗栗梨柿):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구정 차례순서

1. 강신 (降神 조상님을 맞이한다)

제주(장자 또는 장손)가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차례를 돕는 사람)가 술을 따라주면 쌀을 담아둔 그릇에 3번 나누어 붓는다. 제주가 2번 절한다.

 

2. 참신 (參神 조상님께 인사를 드린다)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 번 절을 하는데,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기도 한다.

 

3. 헌작 (獻酌 조상님께 잔을 올린다)

각 신위마다 잔을 올려야 하며 제주가 직접 바로 술을 따르거나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한다.

 

4. 계반삽시 (啓飯揷匙 조상님의 식사를 돕는다)

메(밥)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구이)이나 편에 올려놓는다. 설날 때에는 떡국에 숟가락을 올려놓고, 추석 때에는 송편에 젓가락을 올려놓는다.

 

5. 합문 (闔門 조상님이 식사하실 시간을 드린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 모두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

 

6. 철시복반 (撤匙復飯 음식 뚜껑을 덮는다)

숟가락을 거두고 음식의 뚜껑을 닫는다. 추석 때에는 송편에 올려 놓은 젓가락을 내린다.

 

7. 사신 (辭神 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한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두 번 절한다. 이때도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하기도 한다. 절을 한 후, 차례에 사용했던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8. 철상 (撤床 차례 음식과 도구를 정리한다 ㅣ 음복 飮福 조상님께서 남기신 음식을 나눠 먹는다)

차례 음식과 차례 도구를 뒤에서부터 거두어 정리한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복주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린다.

 

 

 

 

 

 

 

 

구정 인사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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