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분양가 분양일정 중도금잔금 대출 가능 여부 정리"
오랜만에 부동산에 대한 글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단군 이래 가장 큰 재건축 단지라고 불리는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는 얼마이며?
일반분양 일정은 언제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도금과 잔금은 대출이 가능한지?
안그래도 이거 언제하나 대체 언제 일반분양하나하고
기다리고 있는 서울시민들 많았을 겁니다.
조합장 바뀌고 그동안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었는데,
이제 그럼 올해 안에 일반 분양 되는건지?
조금은 기대를 해봅니다.
이제는 둔촌재건축이라고 부르지 말고,
완성이 되면 여긴 바로
"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라는 곳이 된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12000세대를 짓습니다.
원래는 5000세대 단지였는데,
여길 허물어서 총 85개의 동으로 된 12000세대,
어디가서 3천세대만 되어도 우와 ~ 하는데,
12000세대면,,
참고로 헬리오시티가 9000세대입니다.
기존에 있던 위례초등학교와, 둔촌초등학교 외에도, 중학교 두개
그리고 추가로 한개씩 더
결국 이 단지안에는 초등학교가 3개가 되고 중학교가 2개가 됩니다.
일단 조합원들이 싹슬이 해간 중평형, 대평형은 포기하고,
일반분양은 84 타입 아래로만 가능합니다.
조합원들은 분양가 2752 정도였는데,
일반분양은 분양가가 3700 ~ 3900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분양가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였지요.
가장 중요한 건 돈입니다.
이정도 되는 아파트를 담보대출 없이 사는건 너무나도 불가능하고 (다이아몬드 수저라면 가능)
그래서 중도금대출이 되는지, 등등이 궁금한데
일단 결론은, 중도금 대출 No
잔금을 위한 주담대 No 입니다.
결국 본인이 순수하게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만 박치기를 해야합니다.
자 그럼 일반 청약으로 가는데,
과연 우리가 청약을 받을 수 있나?
많은 분들이 여기 추첨제도 있자나 하시는데,
일반분양은 100% 가점제입니다.
즉, 점수로만 승부보는 냉혹한 세상.
주변에 있는 이전 분양에서 84타입의 청약 커트라인은 63점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녀 2명을 데리고 있는 대부분의 가정들이 보통 청약 가점 45~55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63점을 만들려면,,, 부양가족이,,, 몇명이어야하는지 ㅎㅎㅎ
위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중도금 집단대출 안됩니다.
그리고 잔금 주담대 안 됩니다.
본인이 13억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나마 믿고 있을 특공도 없습니다.
그럼 여긴 과연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는건지,,
이상으로 둔촌재건축 분양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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