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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자 뉴스에서 한결같이 아트테크 아트테크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서울옥션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실제 오늘자 주식 시장에서 서울옥션이 5.5% 상승하며 장마감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보고 있는 고점은 18000원까지로 점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미 그 고점을 찍은지 얼마안되어 반등된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1개월치 차트를 보면, 이미 18000원대를 찍고 다시 내려와서 지난 한달간 14000~15000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울옥션은 국내 미술품 경매의 대표주입니다. 

 

1998년에 설립되었고, 미술품을 경매하기도 하고 중개사업을 영위하기도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매출 비중을 보면, 가격이 오를만한 작품을 사서 판매를 하는 식으로 경매를 통한 차익을 이루어내는 상품분야에서 56.9%의 이익을, 그리고 경매를 통한 수익이 20% 정도입니다. 

 

 

 

 

 

서울옥션은 작년 기준으로 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95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액은 작년 기준 2890억원에서 올해 4870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대체투자의 인식으로 인해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1월에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하여 올해부터는 개인이 미술품을 팔아 얻는 수익에서 세율 20%가 기타소득으로 일괄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거래횟수에 따라 최대 42%까지 사업소득이 부과되었으나 이제는 거래횟수와 상관없이 20% 세율이 일괄적용입니다.

 

일반인들이 미술품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미술품이 양도가액이 6천만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습니다.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 양도가액이 6000만원 이상이어도 비과세 처리 됩니다.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은 서울옥션이 원래는 매년 4차례 진행하던 정기경매를 이제는 5회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1회가 추가로 경매가 진행되면서 수익성도 더 높아졌다는 의견입니다. 

 

2020년 초만하여도 7000원대였던 서울옥션의 주식은 NTF 테마주 이슈 등으로 18000원까지 급상승했다가 현재는 조정세를 보인 상태입니다.

 

 

 

 

MZ세대는 미술품이나 명품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여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택하고 있는 만큼, 

 

서울옥션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옥션은 국내의 유일한 미술경매 상장사인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미술경매는 여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3분기부터는 NFT 작품 경매를 도입하게 되면, 그 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NFT란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동영상이나 이미지등 디지털 파일 형태의 예술품에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가상화폐가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NFT의 가치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고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들이 곧 경매가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감정서 가격에 따라 정말 천문학적인 경매가가 갱신될수도 있습니다. 

 

 

 

4월 한달은 일단 서울옥션을 묶어두고, 5월 ~ 6월을 두고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04141637014111c1c16452b0_18

 

[아트테크] 화가도 저작권료를 받는 시대가 열렸다

<노래방에서 노래 한곡을 불러도 저작권자에게 약간의 금액이 지급되는 저작 재산권이 있다. 화가들도 노래방 저작료처럼 저작 재산권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단순히 아트상품을 만들

ww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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