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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나 네이버에 전화영어라는 검색어를 치면 온통 광고성 글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업체나 학원에서 뿌리는 바이럴 광고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장악하고 있는 듯 하네요. 

 

SNS의 머니 플로우란 결국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이 글은, 광고성 글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작성하는?) 이 아닌 정말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작성되는 전화영어의 효과에 대한 글입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전화영어를 하면서 영어 회화능력을 극대화 할 것인지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아래 글을 잘 읽어보고 전화영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어가기 바랍니다. 

 

 

 

 

 

전화영어에 너무 큰 기대를 걸지 마라

전화영어는 업체마다 가격대가 다 틀립니다. 그래서 보통 10만원대에서 50만원대까지 다양한대요, 10만원대의 가격을 보이는 곳이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이나 영국의 백인 영어가 아닌, 발음이 괜찮은 필리핀쪽 원어민 강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이나 영국 본토에서 자라고 영어를 자국어로 사용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동남아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는 어휘나 문구는 10% 정도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발음의 문제가 아니라 쓰는 문구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요. 

 

같은 영어이지만, 최신 트렌드에 맞게 변화되고 있는 영어가 아닌 50년 전에 교육된 영어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로컬의 언어와 혼합되어 사용된다는 점을 인지하면 우리가 기대하는만큼의 최신 고급 영어를 들을 수 있는 전화영어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화영어를 한다는 것은, 영어를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영어를 써먹는 수단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영어를 써먹는다? 

 

영어는 결국 언어입니다.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학습한 것을 다시 써봐야 합니다. 

 

그런데 외국으로 나가지 않는 상황에서 영어를 써볼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전화영어를 통하여 내가 알고 있는 어휘를 써보고, 영어로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듣기, 들을 줄 알아야 말을 할 수 있는데, 전화영어를 통해서 듣는건에 대한 훈련과 공포심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전화영어 하나만 해서는 안된다

전화영어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단지 말해보고 들어보기 위한 시간을 돈을 내고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영어를 하더라도 영문법을 따로 알려준다거나 하는 내용은 부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전화영어는 교재를 보내주어, 제한된 세션의 문법을 스스로 공부하면 거기에 대해서만 전화영어를 실시하는 방법도 사용하는데, 이런 수업이 오히려 영어의 범위를 제한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영어를 시작하게 된다면 그것과 동시에 다른 Tool도 함께 시작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를 이용하여 미드나 영드를 자막을 읽으며 보는 훈련을 함께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드나 영드에서 영자막을 통하여 상황에 맞는 유용한 표현들을 먼저 배우고, 그런 표현들을 전화영어를 통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Clithe라는 말이 있습니다. It's Clithe. 뻔하다는 말입니다. 


"날씨가 좋네?" "It's Clithe" 

 

그런 뻔한말은 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드를 보면 이 단어가 수시로 나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잠시라도 살아본 사람이라면 이 단어 수시로 사용하게 됩니다. 

 

Daily로 사용하는 하나의 common 단어입니다. 

 

그런 단어를 먼저 숙지하고, 전화영어에서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아는 단어라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른다면 이미 죽은 단어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ex-word라는 전자단어장이 있었는데, ex-word는 이미 이전에는 단어였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뜻이니, 암기는 했지만 사용하지 못하는 단어로 표현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가 공부한 단어들이  ex-word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사용을 해보고 상황에 따라서 입밖에 내봐야 하는데,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바로 전화영어입니다.

 

 

 

 

전화영어 자체는 아주 좋은 툴이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별로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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