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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이 지난 상황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근무 당시 아파트 구매를 하려고 담보대출을 알아볼때였습니다. 

 

당시 하나은행을 통하여 아파트 담보 대출의 한도와 준비 서류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해외에서 전화를 걸어서 고객센터와 통화까지는 성공하였으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당시 일단 주택담보대출은 비대면으로는 실시 불가라는 것, 

내가 직접 사인을 해야 하는 서류가 있고, 그 뒤에야 대출심사가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내가 제출하는 서류가 해외에서 준비해서 나가는 것이라면 영사관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다는 것 등. 

 

결국, 대출을 위해서 무리를 하여 해외에서 국내로 휴가를 나왔고, 대출심사부터 지급까지 걸리는 2주의 기간을 꼬박 이 업무에 쏟아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구요? 

 

 

 

오랜만이야,, 별남

 

 

 

하나은행에서 비대면으로 대출이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하나원큐 아파트론' 입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 해당 은행 방문이 필요없다

- 대출 한도 확인이 3분만에 가능하다

- 최종 대출 시행까지는 하루 정도만 소요된다 

- 아파트만 가능하다 (주택은 아직,,,이지만 하반기에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것이라곤 본인 명의의 핸드폰과, 공동인증서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앱인 '하나원큐'에 접속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최대한도는 5억이며, 최저 연 2.808%의 이자가 부과됩니다. 물론 이자면제혜택을 모두 받아야 나오는 숫자입니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고 30번에 가까운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얼마전에는 전세금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또 매매가는 다시 오른다고 합니다. 

 

결국,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08년 집값이 대폭락을 했던 시기를 다시 무작정 기다리는 다는 것은 너무 무모한것이 아닌가,,

 

일단은 내 한도가 얼마인지를 미리 확인은 해보고, 향후 받을 수 있는 대출의 양을 확인해두는 준비는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돈을 빌리거나 투자는 할때는 여전히 조심 

 

라임사태도 있었고, 옵티머스 사태도 있었으니, 

 

어디에 투자를 하든 돈을 대출을 받든, 여러번 꼼꼼하게 확인을 해보고 나서야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대면이라는 서비스의 특성상, 1 금융권이 아닌 곳에서는 내가 오히려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겠습니다. 

 

 

 

2020.04.21 - [사회] - 라임사태 펀드규모 6조 → 2조. 80% 증발했다.

 

라임사태 펀드규모 6조 → 2조. 80% 증발했다.

라임사태 정리를 이전 포스팅에서 했었습니다. 우선 아래 글부터 읽고오시면 라임이 뭔지, 대체 이게 왜 문제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marstravel.tistory.com/196 라임사태 초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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