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 재건축 분양 청약 일정 정리 (래미안원베일리.장위재개발.이문)

연봉이 높아도, 매월 3백만원 이상을 적금 넣지 않는 한, 집값이 오르는 것으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을 따라잡는데는 10년이 더 걸립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한 돌파구는 분양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분양 중에서도 서울의 아파트 분양은 아직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로또 분양이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되면, 성공하는 것이지만 내 청약 점수가 중요하고, 내가 어떤 타입을 골라서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분양에 성공하냐 아니냐가 갈리기도 합니다. 

 

2021년 하반기에도 서울시내에는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곳에서 어떤 아파트들이 2021년 하반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재건축을 시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더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여 본인이 들어가고자 하는 물량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서울 재건축 분양 일정

우선 서울의 전체 재건축 일정과 대상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든, 표로 한번에 보는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그림이 잘 안 보이시면 클릭을 해서 확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서울 분양예정단지

 

 

 

서울시내에서 가장 큰 대어로 인식되는 재건축 물량은 바로 

 

▷ 서초의 래미안 월베일리 

 

▷ 장위10구역

 

▷ 장위4구역

 

▷ 이문3구역

 

▷ 이문1구역

 

입니다. 

 

이런 곳들이 서울 시내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건축 대상들입니다. 

 

 

 

총 1만 8천 가구정도가 재건축이 될 예정이며, 이중에서 일반분양 물량은 7500 가구 정도입니다. 

 

 

 

 

 

우선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990가구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74㎡ 224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이토록 분양 일정이 늦어진 것은, 역시나 HUG와 분양가 산정 문제에서 갈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 결정이 된 분양가느 평당 5668만원입니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금액입니다. 

 

공시지가등이 상승하고 택지비가 올라가면서 사실상 작년에 HUG가 주장했던 가격보다 더 올라간 것입니다. 

 

 

 

 

 

지하철 9호선인 반포역이 있고, 고속터미널역이 근처에 있습니다. 

 

여기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뜻은, 중세 시대에 성 중심부에서 영주과 가족들이 거주하던 공간을 가리키는 말로서, 서울 시내라는 성 안에서도 가장 품격이 있는 프리미엄 지역에서 살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원베일리의 외관은 SMDP라는 해외 설계사가 진행하였고, 각종 부대시설이 모두 들어올 예정입니다. 

 

조경의 컨셉은 리조트를 닮은 아파트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고 합니다.

 

엄청 살고 싶게 만드는 아파트입니다. (다음생에,, 살아보겠습니다)

 

 

천장의 높이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게 하여, 2.5m로 설계하였습니다. 

 

집안에 넓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장위 10구역

 

장위 10구역은 총 2004가구중에서, 1495 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입니다.

 

지하철 6호선인 상월곡역와 돌곶이역 사이에 들어옵니다. 

 

 

 

장위 뉴타운

 

 

 

장위 4구역

 

장위 4구역은 총 2840가구중에서 1331 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며, 평지라는 이점이 있는 재건출 물량입니다. 

 

장위 뉴타운 가운데 물량이 가장 큰 곳입니다. 

 

 

 

이문3구역

 

GS와 현산에서 진행하는 곳으로, 동대문구의 이문3구역은 총 4321 가구입니다. 

 

 

 

이문 재개발

 

 

이중에서 16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입니다. 

 

외대앞과 신이문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의 역세권 단지입니다. 경희대도 가깝고, 외대도 가깝습니다. 

 

 

 

 

미아 3구역 

 

GS건설이 분양하는 미아 3구역, 총 1045 세대인데 이중에서 333가구가 일반 분양입니다. 

 

미아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이며, 혜화여고가 인근에 있습니다. 

 

 

 

 

 

서울 내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 공공주도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들도 앞으로 서울 내에서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더불어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시장은 시장 1주일만에 모든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고 장담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잠잠하던 은마아파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해 올해 초 발표했는데, 후보지는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종로구 신문로2-12

▲강북구 강북5 

 

입니다. 

 

 

비록 시간은 걸릴 예정이지만, 우선 사업지 후보로 선정이 된 곳들오 언젠가는 공공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곳들이므로, 눈여거 봐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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