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홈메이드 팬케익 (팬케이크) 믹스로 브런치 만들기 도전

주말 아침이면 아이들을 위해 어떤 아침을 만들어줄지 고민을 하는게 일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프랜치 토스트를 해주거나, 토스트기에 구어낸 딱딱해진 빵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유독 딱딱하게 구워진 빵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토스트기를 쓰기는 하지만 식빵으로만 아침을 주는 것이 미안하기도하여 큰 맘을 먹고 팬케이크 분말가루를 구입하였습니다. 

 

 

큐원 홈메이드 '우리밀팬케익 믹스'라는 제품입니다. 

 

 

 

 

 

 

믹스가 두봉지 들어있는데 1봉지당 7개 정도의 팬케이크를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조리법은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식으로, 집에 굳이 오븐이 없더라도 만들 수 있으니 누구나 구입하여 만들수 있어 보입니다. 

 

 

 

 

 

 

 

 

이젠 준비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믹스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달걀 1개를 넣어줘야 합니다.

물을 110 ml를 부어서 믹싱볼에서 휘저어 주고, 그리고나서 식용유가 입혀진 프라이팬에 올려서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약불에서 한면당 1~2분씩만 구워주면 됩니다. 

 

 

이 믹스로 찜케익도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요리법은 찜통에 넣어서 15분 정도 쪄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유리 믹싱볼에 넣어서 계란 한개와 비비며 열심히 반죽을 만들어 냅니다. 

 

개인적으로 메이폴 시럽을 엄청 좋아하는데, 팩케이크 위에 뿌려서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만들면서도 기대감이 한층 올라갑니다. 

 

 

 

 

 

 

 

 

 

 

 

 

 

 

두께는 너무 두껍게 하면 잘 익지 않으니, 저처럼 저렇게 얇게 펴기만 해서 만들면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아이들이 먹을거라서, 두껍에 만들지 말고 한입에 쏘옥 넣기 좋도록 작게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네요. 

 

 

 

 

 

 

다 만들어진 팬케익위에 버터를 한조각 떠서 올려주면 열기에 자연스럽게 녹으면서 팬케익의 맛을 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애 아이템인 메이플 시럽을 부어줍니다. (캐나다 직수입품으로)

 

 

 

 

 

 

 

 

만드는데 딱 5분 정도 걸립니다. 

이정도면 주말 아침에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기 가장 좋은 아이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