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프로 키 나이 랭킹 US 여자오픈 우승후 근황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김아림 선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김아림선수의 프로필과 키 나이 등, 궁금한 것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김아림 선수의 우승은 아래와 같이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다. 

 

▶ 언더독의 반란

▶ 1.75m 장신에서 나오는 장타의 승리

▶ 올시즌 무관 설움을 딛고 우승

 

 

 

 

 

 

 

 

 

 

언제나 그렇듯 이번 US여자오픈 역시 한국 선수들만 보였습니다. 여자 LPGA는 늘 한국 선수들이 제일 잘놀던 종목이었으니,, 

 

이 게임의 경우는 지난 10년 동안 10번의 대회중에서 6번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선수만을 위한, 의한 시합입니다. 

 

사실 이번 US여자오픈에서는 다른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우선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 그리고 US여자오픈에서 제일 잘 나가는 유소연 선수, 2020년 최고의 전성기 기량을 보여주는 김세영 선수, 아직 펄펄 날고 있는 박인비 선수. 

 

 

 

김세영 선수

박인비 선수

고진영 선수

 

 

그러나 정작 우승은 세계랭킹 94위인 김아림 선수가 가져갔습니다. 

 

김아림 선수는 운좋게 출전권을 얻어 경험을 쌓기위해 출전을 하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승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야구는 9회말이 되어봐야 안다고 하고, 골프는 장갑 벗어봐야 안다고 했던가요. 

 

마지막 3개의 버디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결국 역전을 한 김아림 선수의 기량은 세계 1위와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김아림 프로 프로필

출생     1995년 10월 4일

나이     26세 (만 25세)

신체     175cm, AB형

소속사   브라보앤뉴

소속팀   SBI저축은행 골프단

데뷔     2013년 KLPGA 입회

 

 

 

2019 / 2020 상금은 160,076,207원

평균타수는 72.182

드라이브 거리는 258.714 yd 입니다. 국내 최장타라고 합니다. 

 

 

 

 

 

수상내역

2020.12.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

 

2020.0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팀 KLPGA 우승

 

2019.12.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팀 KLPGA 우승

 

2019.11.

KLPGA 대상 시상식 특별상

 

2019.09.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공동 2위

 

2019.07.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우승

 

2019.06.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 공동 3위

 

2019.04.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3위

 

2018.11.

KLPGA 대상 시상식 위너스 클럽

 

2018.09.

KLPGA 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 우승

 

 

 

라운딩 내내 마스크를 쓰고 게임에 임한 김아림 선수

원래부터 잘 웃는 얼굴, 장난기 있는 행동 그리고 배꼽인사, 마지막으로 장타로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장타는 뭐,, 한국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3년 연속 드라이브 비거리 1위를 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김아림 선수의 그린 적중률은 76.2% 입니다.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장타와 더불어 아이언샷이 정교하다고 소문이 난 선수입니다. 

 

그러나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동안 통상 2승밖에 없었고, 2020년은 우승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코로나19가 김아림 선수에게는 큰 기회를 준 꼴이 되었습니다. 

 

US여자오픈은 원래 6월에 치뤄질 계획이었으나, 12월로 미뤄졌고, 예선대회 없이 치르면서 본선에 직행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세계랭킹 50위에서 75위로 확대되면서 그 당시 세계랭킹 70위였던 김아람 선수가 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이 도왔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누가 우승을 할지 미리 알고 있었나 봅니다. 

 

게임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우승 후 시상식에서만 마스크를 벗은 김아림 선수, 그녀의 미소가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김아림 프로근황

현재 국내 여자골프 스토브리그가 화제입니다. 

막바지로 접어든 스토브리그에서 여자골퍼들의 계약이 마무리 되고 있는데, 김아림 프로가 이전 계약보다 2배 이상 높아진 계약금에 사인을 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골프선수는 보통 11월 초부터 협상에 들어가서, 12월 중순 마무리가 되는데, 김아림 프로는 SBI 저축은행과 계약 협상중에 US 오픈에서 우승을 하였고, 재계약에 성공하며 이전보다 2배 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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