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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스크 쓰고 외출시 안경에 김서림 방지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어디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안경까지 쓰고 나가야 하는데, 밖에만 나가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길에서 행인과 부딪히거나 차도를 건널때 사고가 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더욱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안경 김서림 방지방법에 생활의 팁이 아닌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쉽사리 김서림을 방지하는 방법만을 골라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방세제나 헤어린스로 안경닦아서 김서림 방지하기

이 방법은 주방세제나 헤어린스로 안경렌즈 부분을 살짝 문지르고 찬물에 헹군 후, 극세사 같은 천으로 닦는 방법입니다. 

 

주방세제나 헤어 린스의 경우 렌즈를 코팅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김서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경이 눈 근처에 있는 물건이다보니, 주방세제가 찝찝하다 하시는 분들은 헤어린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헹구실때 무조건 찬물에 헹구셔야 합니다. 뜨거운 물에 세척하시면 렌즈에 원래 있던 코팅까지 벗겨져서 안경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사실 주변에 봐도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다보니, 요즘은 아예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아 버리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콘텍트 렌즈는 예전만큼 착용하는 사람을 거의 못 본것 같습니다. (우리때는 콘택트 렌즈가 최고였는데 말이죠)

 

 

 

 

 

면봉의 끝을 잘라서 콧등이 닿는 마스크 부위에 붙이기

마스크를 썼을때 마스크과 콧등 사이의 작은 틈을 통해서 얼굴을 타고 올라오는 김이 안경에 김서림을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입에서 나오는 김이 그냥 마스크 밖으로 올라올 때 외부로 빠져나가버리게 하는 방법이라면 김서림이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면봉의 끝부분을 잘라서 마스크가 콧등에 닿이는 부분에 붙여서 사용하면, 김이 얼굴을 타고 안경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밖으로 흘러나가버립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단점이 있으니, 바로 마스크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입과 코를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차단하는 것이 마스크의 기본 기능인데, 이 경우 약간의 틈을 인위적을 만드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외부의 바이러스가 그 사이로 들어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마스크 철사 있는 부분을 살짝 접어서 얼굴에 밀착 시키기

말 그대로 철사가 있는 부분, 즉 마스크의 윗 부분을 살짝 접어서 사용하면 입에서 나오는 김이 마스크 위로 나오지 못하고 마스크 안에서만 돌기 때문에 안경이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유튜브에서도  '마스크착용시 안경 김서림 습기 1초만에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보고 조회수를 높게 기록한 것이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으로 쉽게 이해하세요

 

 

 

이렇게 철사 부분을 접어서 쓴 뒤에 안경의 코받침이 마스크 위로 오도록 쓴다면 김이 서리지 않는다고 하는 영상도 있습니다. 이런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을 찍으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쿠팡에 보면 김서림 스프레이를 판다

쿠팡에 들어가서 보시면 김서림 스프레이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직접 사서 써본 결과 영하 10도 이하 기온만 아니면 꽤나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스프레이를 뿌릴때 나오는 것 조차 얼어버려서 사실 안경이 더 지저분해지는 결론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추운곳에 살면서 이걸 한번 써본 결과, 영상 기온에서는 효과가 있었지만 영하 내려가면 비추입니다. 

 

 

 

 

 

마스크에 화장 안 묻는 법 (화장 안 묻는 마스크)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보면 마스크를 썼다가 잠시 벗는 여직원들이 마스크에 얼굴의 화장이 얼마나 묻었는지를 매번 확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도 마스크 쓰기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벗을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화장을 안 하고 회사에 올수도 없는 고충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마스크큰 하루만 사용하기 보다는 적어도 이틀은 사용을 하는데 재사용하는 마스크에 화장이 묻는다는 것은 왠지 찝찝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명 연예인 마스크라고 불리는 스펀지 마스크의 입 부분을 잘라내어서 방역 마스크를 쓰기전에 먼저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화장이 방역 마스크에 묻는 것을 방지해주는 보호막 역활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파운데이션 등 피부 기초화장을 아예 하지 않고 백탁 있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많은 여성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선크림이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대신 활용하기 좋다는 의견입니다. 

 

 

 

 

 

마스크 귀 안아프게 쓰는 방법

마스크 김서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마스크 문제는 바로 귀아픔입니다. 

 

인터넷에서 '마스크 귀 안아프게'라고 검색하면 수 많은 질문과 글들이 나올 정도로 귀통증으로 인해서 마스크 쓰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귀의 마스크 끈이 닿는 분위가 점차 빨개지더니 언젠가부터는 편두통까지 오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통증을 굳이 참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정말 쉽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가장 흔한 방법은 바로 빨대와 화장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빨대와 화장솜을 잘라서 귀에 닿이는 부분에 붙여 줌으로써, 귀아픔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놀라운 방법이 하나 소개가 되었습니다. 바로 맥심커피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맥심커피박스의 손잡이를 이용하여 귀에 걸지 않고 여유롭게 머리 뒤로 돌리는 방법입니다. 

 

맥심이 이 방법을 홍보하면서, 매출이 더 올랐다는 알수 업는 찌라시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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