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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산업자원통산부에서 발표한 대한민국의 RCEP 출범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뉴스에는 많이 나오지만 정작 우리가 무슨뜻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것들이 많은데 RECP도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단어가 무슨 뜻이고 과연 RECP로 인해서 앞으로 이득을 보게되는 수혜주와 관련주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그리고 중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등. 총 15개국 정상등이 RCEP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RCEP란

영문 Full로 풀어쓰면 "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입니다.

해석을 하자면 "내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입니다. 파트너쉽이니까 협력관계를 말하는거죠.

 

이 협정에 참여한 나라들끼리는 서로간 관세 문턱을 낮춰서 체계적으로 무역이나 투자 시스템을 확립해서 교역을 활성화하여 윈윈하자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의 경제 블록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총 15개국이 참여하였고 다들 경제적으로 먹고 사는데 무리가 없는 나라들이고 경제성장성이 좋은 나라들이어서 상호 협력을 하기에 좋은 조건들입니다. 

 

이 협약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15개국, 즉 RCEP에 참여한 나라들을 다 합치면 총생산이 전 세계의 30%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많은 FTA가 있지만, 그 어떤 FTA보다 규모가 큰 협약입니다. RECP는 사실 2011년부터 논의가 되어 왔지만 그동안 길고 긴 협약을 거치면서 9년이란 시간동안 31차례나 만나서 합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RCEP의 의의 미국의 반발 예상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 무역이 침체되어 있고 거기에다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자유무역을 향한 새로운 첫걸음이라는 것이 큰 의미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 상황이 즐겁지 않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던 TPP, 일명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에 맞서는 협약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RCEP와 TPP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도중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TPP를 탈퇴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오바마 시절 TPP 를 만들 사람이 바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바로 TPP에 재가입을 하지 않겠냐는 전망입니다. 

 

또는 바이든이 TPP대신 RCEP를 대항할 다른 경제 블록을 형성하지 않겠냐는 의견입니다. 

 

 

 

 

RCEP와 농산물 정책

RCEP로 농산물은 이미 체결되었던 FTA대비 하여 추가 개방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민간품목으로 불리는 쌀이나 고추 마늘 양파 사과등 수입액이 많은 것들은 제외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관세는 기존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입니다. 

 

대한민국 연간 농산물 수입 규모는 340억 달러입니다. RCEP 협정으로 추가된 물량은 연간 130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이번 협상으로 개방되는 품목의 수입액은 3억 달러 정도이며, 이 물품 중 추가적으로 관세가 낮아지는 품목은 전체 수입액의 1% 입니다. 

 

 

 

 

 

RCEP 수혜주 관련주

RCEP가 서명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관세에 대한 이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 당시에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업체가 가장 큰 수혜주였습니다. 1년동안 동안 400%의 상승을 가져왔으니까요. 

 

 

 

 

 

RCEP로 유리해지는 수혜주는 주오 화물자동차와 승용차, 그리고 엔진 부품등이며, 

 

철강분야도 호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색가전도 증가세를 보일 것이며, 

일본을 상대로 하는 문화 콘텐츠, 즉 온라인 게임이나 영화제작등의 산업도 호재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발빠른 사람들은 일본 관련 주식을 사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무역 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정인만큼 국가별 최대 94%까지 관세가 철폐됩니다. 

 

협정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철강이나 자동차 산업외에도 섬유나 기계 그리고 의료위생용품등이 추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해외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등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형지I&C나  베트남 법인을 소유한 SG충방 그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의류를 생산하는 태평양물산등이 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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