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Times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온노출 백신에 대한 이슈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독감백신이 상온에 노출이 되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바로 입장 발표를 하여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그 당시에는 아무도 상온 노출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천명 이상의 국민이 상온노출된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상온에 노출된것으로 의심되는 5개 지역의 2개 품목을 전량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광주

▷ 전북 전주

▷ 충남 계룡

▷ 서울 양천

▷ 서울 구로 

 

 

해당 백신들은 무균시험을 포함하여 전 항목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금번 인천지역의 요양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사례도 연계하여 백신 품질을 검사하였으며, 남아있는 58명 분량의 백신음 검사한 결과 검사항목 모두가 적합하는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결국 인천 지역의 요양병원 독감백신은 사망건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었습니다. 

 

 

 

 

 

백신의 상온노출 왜 문제인가? 

백신은 기본적으로 콜드체인에서 벗어난 상황에서는 품질이 떨어집니다. 

 

이번에 이와같은 조건에거 상온에서 벗어났을때 얼마나 품질이 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도 병행되었습니다. 

 

25도 및 37도 조건에서 일정시간 백신을 보관한 후 품질 유지 여부를 평가하였는데요, 이번 시험에는 식약처와 제조사 그리고 한국의약품 시험 연구원이 교차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개 품목 모두에서 25도에서는 24시간동안 품질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37도에서는 8개 중 5개가 72시간 이상, 1개가 48시간 이상 품질이 유지되었습니다. 

 

나머지 2개는 12시간 조건에서 일부 품질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상온노출상황에서는 조사결과 37도 조건에서 노출된 백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금번 상온노출은 백신의 품질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일부 백신에 알수 없는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48만명 분량의 독감백신을 전량 수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수거 대상에는 동결된 백신도 포함이 되는데 동결이 된 백신은 해동을 하면서 주사기가 막히는 등 접종 자체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기에 이번 수거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상온노출 백신 부작용 있나?

죽은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만드는 사백신의 하나인 독감백신은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만드는 생백신에 비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민감도가 낮다고 합니다. WHO에 따르면 독감백신은 25도 에서는 2~4주 가량 노출이 되어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금번 백신 노출은 운송과정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상온에서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는 바, 

 

현재까지 의심 부작용으로 접수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사부위의 통증

-설사 또는 발열 등 총 12건 사례

 

 

 

 

 

 

상온노출이 문제가 아니라고는 하나 어찌되었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관리되는 백신의 관리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단가에만 맞춰진 백신 유통업체 선정에도 큰 구멍이 있었다는 의견입니다. 

 

운송 과정 자체가 감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