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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국가 봉쇄 상황까지 간 이탈리아에서 탈출한 한국인 교민 309명이 입국했다. 

 

전세기를 통해서 입국하였다. 

 

 

이탈리아 1차 전세기는 309명을 태우고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에서 이륙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정부는 앞서서 이탈리아에 있는 한국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외교부와 의료진, 그리고 검역관등을 이탈리아로 보냈고, 

 

이들은 사전에 탑승자 전원 발열체크를 한 뒤 이륙을 도왔다. 

 

 

 

 

309명은 앞으로 어디로 가나? 

 

귀국한 이탈리아 발 한국교민들은 인천공항의 별도 게이트로 들어와서,

 

발열이 있는 유증상자는 인천공항에서 코로나검사를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 결과에서 한명이라도 양성이 나온다면 입국한 모든 국민들 309명은 임시생활에서 보호조치를 받게 된다. 

 

전원 음성판정시, 4일 후에 2차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판정확인을 한다. 

 

그리고 나서도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로 돌입한다. 

 

 

 

금번 이탈리아 입국자 309명은 우선 평창 더 화이트호텔을 임시생활숙소로 쓴다.

 

2차 전세기도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은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에 입소할 계획이다. 

 

 

 

2차 전세기는 언제? 얼마나 태우고 오나? 

 

로마에서 출발할 예정인 2차 전세기는 이미 로마로 출발한 상황이다. 

 

212명을 태우고 올 것으로 예상되며, 로마에서 밀라노를 거쳐서 인천으로 들어온다. 

 

이탈리아 전세기 건은 애초 이탈리아의 한인회와 항공사가 직접 협의를 시작했으나 일이 잘 안 풀려서 정부가 직접 나섰다. 

 

항공요금은 성인 200만원, 소아 150만원, 유아 20만원이다. 

 

 

 

이탈리아의 현재 코로나상황은 누적 확진자 1만5792명이고, 

 

 

 

사망자는 1만 12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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