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빈 n번방 망언과 부모사과 총정리

뮤지컬 배우 김유빈의 n번방 망언과 부모사과, 사회적 이슈가 뜨겁습니다.

 

최근 조주빈으로 인해서 난리가 난 텔레그램의 n번방 사건.

 

 

수십만명의 남성들이 아동. 청소년 성착취 영상을 돌려보았던 극악무도한 비밀방이었습니다. 

 

그런 n번방에 대해서 아역배우 출시닌 김유빈이 경솔하고도 이해가 안가는 발언을 했는데요.

 

 

 

김유빈 SNS사진

 

김유빈 망언의 전말

 

 

김유빈이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

 

페이스북 스토리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창X들아. 대한민국 창X가 27만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창X냐. 내가 가해자면 너는 창X다. n번방 안 본 남자들 일동`

 

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시했다네요. 

 

 

그리고 

 

"내 근처에 창X 있을까봐 무섭다.이거랑 다를 게 뭐냐고"

 

라고 덧붙였어요.

 

 

김유빈

 

 

김유빈이 이런 발언을 하게된 동기는 남자들을 n번방에 한번씩은 들락날락거린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 분노하여 저런 글을 올렸다는건데,

 

저정도면 선을 넘었다고 봐야 합니다. 

 

 

 

 

일단 댓글 반응도 안 좋고 언론에서도 김유빈의 이런 글에 대하여 비판하는 기사를 쏟아내자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어요. 

 

 

김유빈의 사과문

 

 

 

그런데도 반응이 안 좋자, 결국 김유빈의 부모까지 나서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김유빈 엄마의 사과문

 

 

현재 김유빈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청와대 국민청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링크만 남긴 채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온 국민이 n번방 사건으로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것을 남여 성싸움으로 변질되게 바꿀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너무 일반화 시켜버린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그것을 과감하게 sns에 드러낸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조금은 더 깊게 생각을 해보고 글을 남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김유빈은 누구? 

 

2004년생 뮤지컬 아역 배우입니다.

 

 

김유빈

 

김유빈

 

2013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했구요, 201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으며,

 

2014년 EBS 1TV ‘먹보공룡 티노’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2013년 제29회 경북예술고등학교 전국초중학생음악경연대회 성악부문 저학년부 1위,

 

2014년 제21회 대구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동요부문 초등부 2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유빈 페북 추가 게시물 논란

 

이번 망언이외에도 기존에 페북에 올렸던 게시물들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 여기저기 말이 많다.

 

 

04년생인데,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고만 말하기에는 너무 선을 넘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