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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드라마도 찾아온 조승우님을 영접할 수 있는 드라마 한편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바로 시지프스입니다.

 

가끔 시지포스라고 검색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잘못된 이름이니 시지프스로 정확하게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시시포스라고 검색이 뜨기도 하고 아무튼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이름이다 보니 이름이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제각각입니다. 

 

 

 

단속국을 피해. 한태술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서해

 

 

시지프스 드라마 소개

▷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액션

 

▷ 방송 시간 : 수 · 목 오후 09:00

 

▷ 방송 기간 : 2021년 2월 17일 ~ 2021년 4월 8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제작사 : DRAMAHOUSE / jtbc스튜디오

 

▷ 제작 : 박준서, 박상억

 

▷ 연출 : 진혁, 김승호

 

▷ 극본 : 이제인, 전찬호

 

▷ 출연 : 조승우, 박신혜 外

 

 

 

 

단속국에 처음으로 잡혀온 한태술, 아직 저들이 누구인지 자신의 형이 왜 죽었는지 이유는 알지 못한다.
이거 놔 이거 왜이래 !!! (조승우 연기 따라하는 주인장)

 

 

 

시지프스 뜻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으로 코린토스 시의 창건자(창건 당시의 이름은 에피라였다)입니다.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교활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 자체가 인간의 감정을 가진 신의 이야기이다 보니, 인간의 사악한 면을 많이 투영하여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시지프스의 형벌

 

 

 

시지프스는 그런 교활함때문에 결국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자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졌다고 한다.

 

무거운 돌을 이고 저렇게 영원히 걸어간느 시지프스의 모습은 우리가 이미 많은 그림을 통하여 공부해온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래서 사람이든 신이든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요즘은 연예계 학폭문제로 많은 배우와 가수 그리고 배구선수들이 대중의 뒤로 사라지고 있는데, 역시 사람은 때리지 말고 맞고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 시지프스의 가계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계도라기 보다는 인물관계도)

 

 

 

 

 

 

 

시지프스 줄거리 

2020년 한국이 배경인데,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CEO 한태술을 조승우가 연기 하였는데, 믿고 보는 조승우입니다.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 여인이 등장합니다. 바로 강서해 !! (박신혜 짱)

 

 

 

 

 

 

 

십 년 전, 불의의 사고로 형을 잃은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태술은 과학자 출신의 CEO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기사가 나올 정도로 성공한 회장님으로 나오는데, 조승우의 이미지와 과학자 출신의 CEO라, 왠지 토니 스타크가 생각나는데, 확실히 조승우의 캐릭터와는 잘 맞지 않는 옷이란 생각입니다. 성격이 좀 괴팍한 면이 부각이 되어야 하는데 조승우 이미지 자체가 너무 바른생활맨이라 그런 듯 합니다.

 

 

 

 

서해를 돕는 중국집 배달부 썬입니다. 뭐가 큰 일을 할 캐릭터로 예상됩니다.

 

 

 

태술은 우연히 타게된 비행기의 추락사건을 겪으면서 몰랐던 진실에 한발짝 다가가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밀입국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고 있으며, 그들을 쫒는 단속국이라는 존재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도와준 썬에게 다음주 로또 번호를 알려주는 강서해

 

 

 

과연 밀입국자들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언급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만 멀지않은 미래에서 온 것이 아닌가 추측만 할 뿐입니다. 먼 미래에서는 방독면을 써야만 외출이 가능할정도로 지구 환경이 많이 오염된 것으로 나옵니다.  물론 지금도 우리 지구는 오염될대로 오염되어 미세먼지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0년 전 죽은줄 알았던 형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 여인을 만나는데 바로 서해입니다.

 

여자의 몸이지만 폭탄도 던지고 싸움도 잘하는 서해와 함께 형의 죽음과 연관된 비밀의 문을 열려고 하는 태술의 이야기가 앞으로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지프스 인물관계도

 

 

개인적으로 여봉선이라는 캐릭터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행기 사고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한태술이 자신의 운전수인 봉선에게 마이바흐를 주겠다는 유언을 남기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 한태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 사람이었는지 알 듯 합니다. 

마이바흐는 저도 좋아하는 차인데,,, 

 

 

 

 

시지프스 세계관과 음모론에 대한 생각

우선,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어 더없이 좋네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SF적인 요소가 들어간 드라마만 골라서 보여주는 것 같은데, 이건 뭔가 음모론으로 봐야하나요? ㅋ 스위트홈부터 시지프스까지, 유난히 SF적인 드라마를 좋아하는 넷플릭스 !!! 

 

우선 서해가 정말 미래에서 온 것인가 하는 부분은 아직 불명확합니다. 다만, 중간중간 서해의 몸이 지지직하면서 전파가 약해졌을때 TV화면처럼 사라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 실제몸이 온 것인지, 아니면 정신세계만 이쪽 세계로 넘어오고 몸은 저쪽에 남아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의 단서로 등장하는 수트케이스입니다. 수트케이스가 등장할때마다 그 안에 있는 물건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들고 있는 수트케이스의 내용물이 다릅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서해의 경우는 다이어리도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개인 물건 1개에 뭔가 미션이 담겨 있는 물건들이 나머지 공간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단속국이라는 존재들이 과연 현재 우리 세상 사람들인지, 아니면 밀입국자들과 같은 세계에서 왔는데 다만 먼저와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존재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FBI 흉내늘 내는 것으로보아 맨인블랙 한국 패치를 단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강서해가 드라마 상에서 다음주 로또 번호를 맞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또 왜 그런건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과연 강서해는 정말 미래에서 온 것인지? 처음엔 그냥 찍은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나중엔 썬에게 로또 용지에 채워서 주는것을 보니 그냥 막 던지는 숫자는 아닌 듯 합니다. (우리집에도 한번 다녀가세요 ~)

 

 

 

 

 

 

단속국을 만나 쫒기는 신세의 서해

 

 

 

 

 

 

 

믿고보는 조승우가 나오는 드라마이니, 일단 완주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부디 드라마다 갈수록 재미있기를 !!! (비밀의 숲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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