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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직전까지 가서 문만 열길 기다리고 있는 조바이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우리와 자주 부딪히거나 연결되는 미국의 대통령인만큼, 어떤 사람인지에 대하여 알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잘못 뽑았다가 우리가 지난 몇년간 방위비 부담건으로 심적 스트레스를 받았던 걸 생각한다면 미국 대통령이 누군지는 우리에겐 상당히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우선 치매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야겠습니다. 대선날이 되니 조 바이든 치매에 대한 찌라시들이 돌고 있으나 사실 무근입니다. 

 

어디에서 흘러나온 정보인지는 모르나 일부 SNS상에서 그의 연설 도중 말이 막히는 것들을 빗대어 치매가 아니냐고 말이 나온 것이 와전된 것입니다. 

 

 

 

 

 

조바이든 프로필

조바이든은 미국의 47대 부통령이었으며 (오마바 행정부) 상원의장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입니다.

 

 

 

 

 

 

1942년 생입니다. 한국 나이로 77세입니다. 상당히 고령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입니다. 대선 전날에도 고향인 펜실베니아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부통령을 지냈습니다. 

 

 

 

 

조바이든 성장기 소개

고향은 펜실베니아이며, 원래 집안은 아일랜드 계통입니다. 종교는 카톨릭입니다. 

 

아버지는 조지프 바이든 시니어이며 어머니는 캐서린 바이든입니다. 두분은 각각 2002년과 2010년 돌아가셨습니다. 

 

바이든은 집안의 장남이었으며, 집안 자체가 부유한 편이었습니다. 증조부께서 상원의원을 지낸 덕분입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에 불황이 오고 가세가 기울어 결국 델라웨어주로 이주하게 됩니다. 

 

 

델라웨어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전공은 역사학과 정치학이었습니다. 

대학때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뛰어난 벼락치기 능력으로 시라큐스 로스쿨로 진학합니다. 

 

그 당시 미국의 대부분이 젊은이들이 베트남전에 참전하였는데 천식으로 인해 군입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조바이든 가족소개

조 바이든은 첫 아내인 네일리어 헌터가 교통사고로 1972년 사망하였고 장녀인 나오미 역시 1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첫아내인 네일리어 헌터

 

현재의 부인인 질 바이든은 1977년 재혼한 부인입니다. 

 

 

 

질 바이든

 

장남인 보 바이든은 민주당원이며 델라웨어 주의 주 법무관이었습니다. 그 당시 소령으로 근무중이었습니다. 

 

 

보 바이든

 

 

아버지가 부통령인 당시에도 이라크전에 참여하였고 무공훈장도 받았습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정치인 2세의 행보 부럽네요)

 

아버지 조 바이든의 정치적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었으나, 2015년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사망합니다. 

 

 

차장님 헌터 바이든은 변호사 출신의 로비스트입니다. 

 

 

헌터 바이든 (가장 오른쪽)

 

헌터는 아내 캐슬린과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두고 있었으나, 형이 죽고 난 후 형의 부인인 형수 할리 바이든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역시 미국...)

그 후로 캐슬린과는 별거중인 상태입니다. (조 바이든은 차남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형수 할리 바이든과는 2년간 동거를 하다가 결국 헤어지고 현재는 멜리사 코언이란 여성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애슐리 바이든

 

 

차녀가 있는데 이름은 애슐리 바이든입니다. 현재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이며, 비영리단체의 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남편은 외과의사인 하워드 크레인입니다. 

 

 

 

 

 

 

조바이든 정치인생 소개

1969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국선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1970년 뉴캐슬 카운티의 의회의원이 됩니다. 

 

1972년에는 민주당으로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며, 그 당시 바이든은 닉슨의 지지를 받던 공화당의 보그스를 이기고 어린 나이에 상원의원이 됩니다. 

 

그러나 그 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 쇼핑을 가던 길에 트레일러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아내와 장녀를 잃습니다. 

 

 

1988년 당시 젊은 나이에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합니다. 

젊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결국 경선 도중 표절 논란으로 포기하게 됩니다. 

 

2008년부터 36년간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내왔습니다. 주로 외교분야에서 일을 하였으며, 코소보 문제같은 것에도 많이 관여하였습니다. 

 

 

 

 

한국에 대한 정치적 입장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 결정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미국에 해를 끼칠 역량이 안되는 종이호랑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면서, 북한의 핵실험은 고의적이고 위험한 도발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 부통령 시절 한국을 방문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후 비무장 지대를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난 것에 대하여 잘못된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정은에 대하여 폭군 또는 폭력배라고 지칭하며 그에 장단을 맞추는 트럼프를 악당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주한미군 철수를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재선을 하는 것이 더 좋겠으나, 조바이든의 경우는 북한에 휘둘릴 가능성이 더 적은 불편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 시간에는 아래와 같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 같은 인종차별적인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사실 유색인종들은 대부분 조 바이든을 찍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5/31 - [사회] - 흑인 (조지 플로이드) 죽인 미네소타 경찰 (데릭 쇼빈)의 충격적인 과거

 

흑인 (조지 플로이드) 죽인 미네소타 경찰 (데릭 쇼빈)의 충격적인 과거

조지 플로이드를 죽인 미국의 경촬관 쇼빈에 대한 과거 정황이 더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일이 사실 애초에 예정된 일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I can't breath를 외치다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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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국 대선 개표상황 

현재 분위기로는 조바이든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트럼프가 우세할 것이라 예상한 플로리다주에서도 바이든이 현재 앞서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현재 50.3%의 포인트로 개표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승리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된 플로리다주 개표에서 바이든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다.

 

바이든 후보가 플로리다주의 대의원 29명을 가져가면 과반의 대의원 270명을 확보할 공산이 커 대선 승리가 눈앞에 다가온다.

 

 

 

 

 

클린턴 부부도 조 바이든을 찍었다고 SNS에서 언급하였습니다. 

 

 

미국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한국의 입장도 달라지기 때문에 향후 몇시간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조 바이든이 대선 승리시 수혜주로 거론되는 회사들의 목록입니다. 

 

- 넥스트 에라 에너지

- Atlantica Sustainable Infrastructure

- First Solar

- 두올

- 마이크로 프랜트

- 한성기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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