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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박인줄 알고 들어갔으나 개미들의 무덤이 되어버린 빅히트 공모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카오에 이어 상장 후 대박이라는 뜬소문이 미리 퍼지면서 개미들의 영혼까지 끌어모아 사들였던 빅히트의 공모주는 현재 이런 실정입니다. 

 

 

 

 

 

 

 

 

 

 

뉴스를 검색해보아도 여전히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말 뿐, 결국 2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는 말 뿐, 더이상 빅히트에 대하여 오를 전망이라는 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관심사는 정말 어디까지 떨어져서 적정선을 찾을것이냐는 겁니다. 

 

떨어진다고 무한정 10만원대까지 떨어지진 않을거다라는게 사람들의 생각인데, 저 역시도 그정도로 떨어진다면 정말 큰일(?) 날 일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적정선은 지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빅히트 = 개미무덤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개인투자자, 개미들의 영혼을 끌어올린 투자 때문입니다. 

 

 

 

 

 

아직 주가는 공모주 가격이었던 13만 5천원 대비하여 오른 금액이긴 합니다.

그러나, 하루라도 늦게 들어갔던 이들은 현재 금액으로만 비교하여도 30~40%의 손실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SNS에 떠돌고 있습니다. 

 

 

오늘자 빅히트의 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19600원, 13500원이 공모가였으므로 이제 몇만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여전히 높은 가격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따상을 기록하여 (따상 : 공모가보다 2배이상 뛴 초기 가격) 35만원까지 올라갔을때 상투를 잡은 분들 입장에서는 저 가격은 용납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공모가인 135000원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NS상에는 빅히트로 이혼하게 생겼다는 그런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와서 공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SNS상에서는 심지어 주식을 환불 해달라는 요청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님에게 주식을 환불해달라는 분은 고양이의 버튼 누르는 실수로 35만원 고점에서 상투를 잡았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대목입니다. 

 

 

 

 

 

 

 

주식을 처음했다는 사람인데, 이때는 그나마 20만원 이상의 가격이었음에도 환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빅히트 공모전의 특징은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없이 BTS의 이름만 믿고 큰 돈을 가지고 무작정 들어온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남의 말만 듣고 큰 돈을 투자하여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34만원 고점에서 샀던 분은 증권회사에 계속 전화하여 결국 환불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진짜 환불을 받았는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아무튼 이런 상황이 이 개인 1명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식환불과 관련하여 이런 저런 에피소드와 카카오톡 캡쳐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고점, 즉 34만원 정도에서 들어간 사람들은 정말 끝도 없는 절망감을 맛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이 되자 방시혁 대표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도 환불을 해주는데 왜 이걸 안해주냐는 의견입니다. 

 

 

 

 

 

 

20년간 모은돈 2억 5천만원을 투자하였는데, 8천만원을 손해보고 있다는 분도 계십니다.

지금은 아마도 1억이 넘는 돈을 손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토록 많은 개미들이 빅히트 공모가와 따상의 환상에서 큰 돈을 무턱대고 넣었다가 큰 늪에 빠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빅히트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는 것은 불분명한 부분이 크게 존재합니다. 건설이나 자동차 산업 또는 반도체 산업처럼 꾸준하게 투자하여 이뤄낸 것을 바탕으로 실적을 만든다기 보다는, 군대 문제, 여자 문제, 인성 문제 등으로 한번에 훅 갈 수 있는 위험요소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직은 BTS외에는 어떤 생산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빅히트의 주가 가치가 2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34만원 대의 고점에서 상투를 잡은 분들에게은 고통스러운 시간일 것이나, 빅히트가 그정도의 고점을 다시 잡으려면 제2의, 제3의 BTS를 계속 배출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합니다. 

 

 

 

 

 

 

오늘은 빅히트의 주가전망과 현재 개미무덤이 된 상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로또든 주식이든 적정한 범위내에서만 해야만 안좋은 상황이 되더라도 내가 회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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