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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제의 중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 관련 포스팅입니다. 

 

현재 오늘자로 피지컬갤러리가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영상을 삭제하였습니다. 

 

우선 김계란이 인스타에 올린 내용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계란 입장 전문

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

 

 

 

 

 

 

그리고 김계란은 아래와 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김계란 인스타

 

 

 

 

 

김계란의 이런 결정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일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가짜사나이의 시즌 1,2 모든 영상은 비공개 전환 또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피지컬갤러이 채널 최근 영상 목록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봐도 가짜사나이 콘텐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김계란이 말한것처럼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모두 내린 것으로 이해됩니다. 

 

 

 

 

 

 

가짜사나이 논란의 이유

우선 혹독한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폭력성에 대한 지적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 가짜사나이는 공중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 채널입니다. 공중파 방송의 잣대로 들이밀기에는 인기가 너무 많아지긴 하였으나, 유튜브 채널의 영상 제작의 자율성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두번째 논란의 이유는 바로 이근대위에 대한 구설수입니다. 

 

돈 200만원을 빌려서 갚지 않았다는 빚투 논란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과거 성추행 및 폭행건과 관련하여 다른 유튜버들이 저격을 하는 방송을 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교관 정은주는 불법 퇴폐업소 출입을 하였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로건 교관 역시 영상 속에서 유일하게 참가자들을 독려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으로 나왔으나 이런저런 구설수가 등장하면서 이름이 도마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시즌 2에 참여한 인원들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 김병지 : 현재 지천명의 나이지만 국내 프로축구 최고령 선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직 국가대표[20]

▷ 줄리엔 강 : 정찬성 등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인정받은 피지컬 최강의 종합격투기 실력자

▷ 곽윤기 : 쇼트트랙 국가대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종합챔피언에 빛나는 엘리트 체육인 (태릉선수촌 9시즌 경력)

▷ 까로 : 줄리엔 강, 지기TV 등이 인정하는 운동 수행능력이 극도로 뛰어난 크로스핏 마스터.

▷ 지기TV :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체력적으로 굉장히 뛰어나다고 극찬한 운동유튜버

▷ 힘의길 : 키 188cm, 3대 운동 400kg대의 건장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헬스유튜버

 

그외에도 윽박 등 몇분이 더 계시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결론은, 

어찌되었건 이 채널의 영상이 가학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면서 보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자원을 해서 나온 분들이지만 교과들마다 다른 스타일로 서로 다른 주문을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건 훈련이라기 보다는 그냥 군대에서 하던 가혹행위와 같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판단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이번 가짜사나이를 통해서 사실 그동안 공중파 TV 방송이 잡고 있던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하였다는 기사가 쏟아진지 사실 얼마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동안은 TV에서 먼저 뜨고 난 후에 유튜브를 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제는 손안의 TV인 유튜브에서 먼저 뜨고 그 후에 TV에 출연하며 못을 박는 형태로 스타가 탄생하는 수순입니다. 

 

어찌보면 예전과 비교하여 미디어의 변화와 큰 발전을 가져오게 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갤러리가 앞으로 조금 더 원만한 콘텐츠를 가지고 다시 대중들 앞에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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