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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밀의 숲 시즌2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비밀의 숲 시즌2의 줄거리와 등장인물관계도 그리고 출연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비밀의 숲 시즌 1을 보신 분들은 아마도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역시 넷플릭스에서 알람 설정까지 해두고 기다렸다가 보고 있습니다.

 

시즌1에서 유재명이 그렇게 허무하게 가버리고, 남은 윤세아가 과연 어떤 공격을 펼칠지, 그리고 조승우과 배두나는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그 뒷 얘기도 너무 궁금했습니다. 

 

 

 

 

 

조승우라는 배우와 배두나 이 두 배우의 출연만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내서 봐야할 드라마인 것은 확실합니다. 

 

 

 

 

 

우선 드라마 인물소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시목 (37세/검사)

 

 

 

 

現대검찰청 형사법제단 소속

 

우태하 부장 검사가 이끄는 대검 형사법제단에 합류하게 된 시목. 나름 10년 차 검사지만 부장급들이 버티고 있는 법제단에선 제일 막내가 된 그는 검찰고유의 수사 권한 사수의 최전선에 투입되어 대척점에 선 여진과 재회한다. 2년 만에 찾아온 서울은 더욱 냉정하지만, 냉정과 온정을 차별치 않는 시목은 여전히 묵묵히 홀로 일할 뿐이다.

 

한마디로 여전히 꼴통이라는 표현이 적격, 공감대 형성 능력 제로. 상대방 무안하게 만들기 달인.

 

 

통영에서 일어난 익사사건에 관심을 가지는 황검사
옆모습이 정말 잘생긴 조승우

 

 

 

 

 

 

한여진 (32세/경감)

 

 

 

 

現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소속은 그대로 용산서이지만 경찰청 파견 근무 중인 여진. 수사권 독립을 목표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인 수사구조혁신단의 일원으로서 경검의 협상테이블에 앉게 된다. 경검 대립이 날로 첨예해지는 와중에 여진은 본인이 속한 세계를 스스로 뒤엎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과연 그는 주저함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인가.

 

시즌1에서 승진하여 본청으로 들어간 한여진 경감. 긴 머리가 정말 여기서 잘 어울리게 나오는 군요, 근데 집에 있을때 장면과 경찰청 근무 할때 모습이 완전 다르게, 여자의 변신은 무죄인가요. 

 

 

썸타는 분위기지만 알고보면 용의자 기다리는 두사람
어금니 꽉 깨문 연기 자주 보여주는 배두나

 

집에선 초폐인입니다

 

 

 

 

우태하 (40대 후반)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노른자위 요직만 골라서 섭렵해온 태하.

 

검찰에 대한 인식이 최악인 상황에 법제단 책임자가 되어 검찰의 독점적 지위와 권한을 내려놓고 개혁에 임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있다. 검찰 커리어로썬 양날의 검을 쥔 형국이지만 태하는 사실 그리 위태롭지 않다.

 

귀족검사인 탓인지 태도와 말투에 여유가 묻어나고 자신감이 배어있다. 이기적이진 않지만 상당한 개인주의며 평소엔 친숙한 듯해도 속은 권위주의다.

 

이 사람의 엉성한 말투에 속으면 안된다. 대검의 엘리트 검사. 그말은 그만큼 속을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우리 응팔의 택이 아빠가 어쩌다,,, 

 

 

 

 

 

김사현 (40대 중반)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위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파견된 검사 사현.

 

소위 승진코스라 불리던 법사위 전문위원이지만, 국회의원들 청탁이나 로비창구가 됐단 지적에 따라 파견제 폐지가 결정되면서 파견이 끝난 뒤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다행인 것은 대검 법제단에 합류하게 되며 괜찮은 보직 하나를 겸하게 된 것이다.

 

산전수전 다 거쳐 부장까지 오른 사현은 세상 뻣뻣한 시목의 태도가 종종 마뜩잖지만 종종 시목을 도와주려는 속내를 내비치는데 정말 도와주려는 건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어서인지 태도가 분명치 않다.

 

 

 

 

 

서동재 (40대 중반)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남양주경찰서를 수사지휘관서로 둔 의정부지검 형사1부 소속 동재.

 

동재는 스스로 법복을 벗어야하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가늠해본다. 좋지 않은 인사고과에 후배 특임검사 손에 조사받은 전력도 있는 그는 과연 내가 부장 승진은 할 수 있을까, 싶다. 게다가 수도권 연속근무 금지령으로 앞으론 지방 갈 일만 남아 더 한탄이 나오지만 동재는 무너지는 하늘에도 솟아오를 구멍을 만드는 인물이다.

 

대검 형사법제단, 동부지검, 한조까지 염두에 두고 어느 곳에 연줄을 대어 볼지 기회를 살핀다.

 

시즌1에 이어 여전히 싸가지 연기를 해주는 이분. 더이상 노코멘트 하겠다. 

 

 

 

최빛 (40대 초반)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혁신단 단장

 

 

 

 

경찰청 정보부장이자, 수사구조혁신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빛.

 

수사권조정에서 유리한 국면을 맞이한 경찰은 경무관 최빛을 단장으로 하는 수사혁신팀을 꾸리고 형소법 개정을 진척시켜 왔다. 무조건적으로 경찰을 옹호하지도 않으며 자신이 몸담은 정보경찰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숙고할 줄도 안다.

 

반면 현실적이기도 하다. 출세 지향적이고 실용주의적인 면모가 큰 원동력이 돼 지금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여배우 중에서 경찰 간부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혜진. 연기는 정말 타고나는 듯하다. 

 

 

 

이선균씨 보고 있나요? 당신 아내가 ㅋㅋ 경찰 정보부장입니다. 쩝,,, 

카리스마 최고 !! 

 

 

 

전혜진은 왜 경찰복이 잘 어울리나 늘 궁금했는데, 헤어스타일이 한 몫을 하는거 같다. 

 

 

 

 

 

 

 

이연재 (40대 초반)(주)한조 회장

 

 

 

 

아버지 이윤범과 배다른 오빠 이성재가 옥고를 치르는 사이 한조그룹 대표이사직에 오른 연재. 회장직이란 자리에 걸맞게 경영권을 지키랴, 천문학적인 벌금이 걸린 송사 를 정부 상대로 벌이랴, 머리가 아프다.

 

태어난 순간부터 재벌이며 이제는 중책까지 떠맡게 된 연재는 떠나간 남편을 그리워하거나 원망할 여유도 없다.

 

하지만 정말 이창준이란 존재는 그녀에게 티끌만큼의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을까?

 

늙지도 않는 윤세아. 

더이상 할 말 없다.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얼굴을 보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인물관계도가 복잡한 드라마인지라 아래 관계도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시는 것이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즌1을 보신 분들은 이해가 쉬울 것인데, 시즌 1의 스토리 라인을 몰라도 이번 시즌2를 보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출연배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승우와 배두나는 이미 시즌1에서부터 이 드라마의 빛을 내게 만드는 역활을 충분히 하였구요, 최무성이라는 배우가 연기하는 우태하 부장검사 역. 최무성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나와서 사람들 눈에 들어왔던 배우입니다. 연기력이 일품인 배우입니다. 

 

그리고 시즌1에 이어서 얄미운 역활로 나오는 서동재역의 이준혁 배우. 이 배우의 8분짜리 롱테이크 연기가 벌써부터 뉴스에서 화제입니다.

 

 

 

 

 

드라마 '남자의 품격'에서 미모의 골퍼를 연기한 윤세아, 그리고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그녀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윤세아를 본다는 것또한 이번 시즌2의 재미입니다. 이쁘기만 한 그녀가 악녀 연기를 어떻게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1회와 2회의 드라마 시청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0.8.16          2회       6.415%  종합 1위, 드라마 1위

2020.8.15          1회       7.627%  종합 1위, 드라마 1위  

 

 

첫회 방송에서 저정도의 시청률을 냈다는 것은 이미 화제의 드라마로 이름을 올렸다고 과언이 아닙니다.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비밀의 숲 시즌2 !!! 

 

본방사수, 어디서? 넷플릭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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