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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후 찾아오는 불청객, 금단증상의 기간이 대해 알아봅니다. 

금단증상은 피할 수 없는 손님이기는 하지만 가급적 빨리 지나가준다면 더없이 고맙겠습니다. 

 

과연 힘들게 나를 괴롭히는 금단증상은 얼마나 오래 갈까요? 

 

 

 

 

 

금단증상은 금연 시작 후 첫주에는 별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담배를 피는 행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베여 있어 여전히 담배를 찾게 되기는 하지만 금단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보통 금연 후 2주가 되었을때 나타납니다. 

 

 

 

지속적인 갈증과 혀의 통증

 

가장 많이 찾아오는 증상은 바로 목에서 심한 갈증이 지속되고, 혀에서 통증이 느껴짐이 있습니다.

보통 담배에 길들여진 혀의 세포들이 담배 공급이 끊어지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섬도들이 살아나게 되고 그로인해 안쓰던 감각들이 살아나며 느껴지는 통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혀의 통증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몇번에 걸쳐서 반복하게 되고 그 지속기간은 담배를 피운 년수에 비례합니다. 

 

 

 

소화장애와 가스로 인한 더부룩함

 

소화장애나 공복감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보통 평소 담배를 끊게되면 내장의 장운동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서 변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변비가 발생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상황이 반복되며 소화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담배로 인해서 소화기관이 더 활성화되지만 그 과정에서는 이런 더부룩함과 소화장애를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먹는양의 증가로 인한 체중증가

 

금연 후 입은 늘 심심하다는 느낌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담배 대신 입에 음식물을 넣게끔 계속 요구합니다. 

결국 금연 후 먹는양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체중 증가가 발생합니다.

금연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체중증가를 어쩔수 없이 겪게 됩니다. 

 

 

 

 

 

흡연때보다 더 자주 나오는 기침

 

일부 인원들은 흡연때보다 금연때 더 잦은 기침이 나온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니코틴의 금단증상이 아니라 목의 내부에 달라 붙어 있던 타르가 타르 찌거기로 형성된 가래가 제거되기 위하여 목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기침입니다. 결국 이런 행위는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중간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목에 붙어 있던 타르 찌꺼기가 어느정도 제거되고 나면 기침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기침을 한다는 것을 큰 문제로 인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금연 후 찾아오는 불면증

 

금연을 한 후에 잠을 잘 못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흡연을 중단하게 되면 우선 우리의 몸은 극심한 우울증을 맞게 됩니다. 평소에 니코틴의 도움을 받던 몸이 더이상 니코틴이 안 들어온다는 것을 자각하고 난 후에는 우울증과 감정 기복이 동반되는데, 이런 이유로 불면증이 지속됩니다. 이는 담배를 피다가 금연을 했을때 우울증 관리 물질인 세로토난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우울증 자각증상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금단증상 기간

 

집중력도 감소되고 어지러움이 찾아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경우 잇몸에 피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금단증상들은 보통 금연 2주차에 시작하여 금연 8주 까지가 고비입니다. 

보통 8주, 즉 2달이 지나고 나면 어느정도 몸의 나쁜 물질이 배출되고 그 이후에는 습관으로 인한 담배에 대한 욕구만 잘 컨트롤 하면 무난하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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