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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연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김연경 연봉이라는 단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31일 방영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김연경이 일일 사부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린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배구에는 김연경이 있다고 합니다. 

남녀 배구선수를 통틀어서 전세계 연봉 1위의 김연경 선수입니다. 

 

 

 

김연경 본인도 "이 금액을 받는 게 쉽지 않다.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떱니다.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뛰어든 김연경은 국내에서 최정상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0년 일본으로 건너가 소식팀을 우승까지 이끌어 냅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뛰었던 터키 리그에서도 해결사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었습니다. 

 

터키 슈퍼컵 우승만 2회, 컵대회 우승 1회, 월드챔피언십 동,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2017년 당시 김연경의 연봉은 14억 7천만원, 그리고 2019년 시즌 당시에는 17억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언론에서는 연봉 20억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김연경은 그 숫자가 부풀려 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연경의 현재 근황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터키 리그가 조기 종료되고 지난달부터 국내로 들어와서 개인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일 부로 2년간 뛰었던 터키의 엑자시바시 구단과도 계약이 만료 되었습니다. 

 

 

 

이제는 중국이나 유럽쪽으로 다시 여러 선택지를 가지고 후속팀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일부 외신들은 김연경 선수가 중국 베이징행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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