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춘주공 재건축 분양가 평당 3550만원 VS 2970만원.
둔춘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청와대 호소문을 발송하였다. 호소문에는 재건축을 통해 새집에 들어갈 꿈을 꾸는 것이 잘못된 것이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 사업으로 이름 불리우는 둔춘재건축 분양, 대상만 12,032 가구다. 이 재건축은 올해 2020년 분양을 목표로 하는 모두가 주시하고 있는 대어중의 대어다. 그런데 그 대어가 현재 분양가의 숫자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간단하게 말해서, 분양가의 현 상황은 조합이 밀어붙이는 평당 3,550만원 HUG가 밀어붙이는 평당 2,970만원 이 두 숫자의 차이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HUG는 분양보증을 거절하며 분양가 조정에 더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이 내거는 분양가의 논리는, HUG가 애초 분양가를 산정시에 인근지역의 분양가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