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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나온 키트해링턴 (블랙나이트) 캐릭터 정리"

 

우선 이터널스라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이 영화가 마블영화 역사상 가장 망작이라고 말하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마블도 이젠 이런 서사적인 스토리가 들어간 영화가 필요하다. 

그동안 어벤저스의 인피니티워와 앤드게임에서 보여준 액션위주의 영화로는 조금은 부족한 맛이 있었고, 액션만 2시간 넘게 본다는 것이 사실상 관객들을 조금은 지루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사람들이 마블이니까 믿고 본 것도 있다. 

 

그런데 그런 한계를 이터널스에서 넘어선 것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노매드랜드라는 영화를 만들어 아카데미 감독상을 탔었던 클로이 자오라는 감독이 마블에 합류한 것은 정말 큰 반전이 아니었나 싶다. 

 

 

 

 

 

 

아무튼 이번 이터널스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배우는 뭐니뭐니해도 키트 해링턴이다. 

대작 드라마였던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라는 역을 맡아 연기하며 170cm의 키로 여심을 흔들어 놓았던 그 영국배우가 이번 영화에 조금은 찌질한 느낌이 나는 생물학 교수로 등장하여 가끔씩 웃긴 연기를 보여줄때면, "앗" 하는 감탄사가 나오기도 한다. 그정도로 기존 그가 보유한 캐릭터를 완전 무너뜨리고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키트 해링턴은 영국의 남작가문 집안의 자손이다. 

삼촌도 남작이고, 나름 이름이 있는 집안의 자손이라 그런지, 왕좌의 게임에서도 왕의 아들로 연기를 보여준 그의 모습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왕좌의 게임에서는 또 하나의 귀족 출신 배우가 등장하는데, 그녀가 바로 로즈 레슬리이다. 
레슬리라는 성은 영국의 스코틀랜트 출신의 귀족 가문으로, 영국에서 1000년 이상 귀족 가문의 중심을 지켜온 곳이다. 

그래서 로즈 래슬리는 어릴적 살았던 집도 우리가 흔히 사는 저택이나 아파트가 아니라 성이었다고 한다. 캐슬 !!!

 

2018년에 결혼하여 현재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결국 귀족과 귀족이 만나서 결혼을 한 경우이다 .

 

 

 

 

 

이번에 그가 달고 나온 캐릭터인 블랙나이트는 아더왕 시대에 살았던 흑기사로써, 그 당시 악령의 힘을 빌려 적을 무찌르던 반 히어로 캐릭터이다. 
그리고 키트 해링턴은 그 집안의 자손으로 나오며, 결국 검을 손에 얻어 블랙나이트가 된다. 

이 영상은 영화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쿠키 영상에서 자세하게 나오니 영화가 끝나도 엔딩크레딧 다 보고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보고 나와야 한다. 

 

 

 

 

블랙나이트가 결국 이터널스 2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며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터널스 2에서는 젬마찬과의 러브라인도 제대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터널스 1에서 이카루스가 태양으로 날아가 죽었기 떄문에,, 삼각관계가 깨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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