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회 줄거리 다시보기. 박지연 프로필. 출연진

기다리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드디어 시작하였습니다. 

 

1년을 꾹 참고 기다렸더니, 시즌2를 보는군요 결국.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보여주었던 많은 러브라인의 다음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더 재미있게 진행이 되어 가는 듯 합니다. 

 

 

 

김대명과 박지연 그리고 안은진

배우 박지연이 1회에 등장하였는데요, 

 

그녀는 드라마에서 김대명 산부인과 교수의 전부인으로 나왔습니다. 

 

양석형 교수 (김대명)가 이미 이혼을 했었다는 건 시즌 1에서 밝혔기 때문에, 

 

과연 누가 전부인이었는지 궁금해하던 찰나에 시즌1이 끝나 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시즌1에서는 양석형 교수의 핸드폰이 울리고, 거기에 이름이 뜨자

 

양석형이 긴장한 듯 전화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리에겐 누군지 알려주지 않았지요. 

 

 

 

그리고 양석형 교수에세 고백을 했던 추민하 (안은진) 선생은 양석형 교수에게 식사 데이트 신청을 차이고 

 

혼자 길을 걷다가 낯선 여자와 함께 앉아 있는 양석형 교수를 보게 됩니다. 

 

 

 

(눈 오는 날 혼자 케이크를 들고 걸어가는 추민하 선생의 뒷모습은 정말 아련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보았던 시즌1의 이야기입니다. 

 

 

 

 

시즌2에서 밝혀진 내용은, 윤신혜 (박지연)의 아버지가 뇌출혈도 쓰러지고, 

 

그 과정에서 전남편이 있는 율제병원으로 오면서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졌던 부부는 다시 재회하게되고, 이들의 재회를 목격한 추민하 선생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식사제안을 했던 윤신혜 (전부인)는

 

"우리 앞으로도 이렇게 한번씩 만나서 저녁도 먹고 그러면 안될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다시 시작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전부인의 등장으로, 

 

추민하 선생과 양석형 교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양석형 교수에게 대놓고 여친이냐고 물어보고는 전부인이라는 답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추민하 선생,

 

정말 귀엽습니다. 

 

 

박지연 등장신

 

 

윤신혜 역으로 나온 배우 박지연은 정말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니, 유명한 뮤지컬 배우였습니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해서, 

 

 

 

뮤지컬뿐만 아니라 TV에까지 얼굴을 비추는 능력 있는 배우입니다. 

 

그간 출연한 작품을 보면, 

 

"고스트"

 

"레베카" 

 

"시라노" 

 

"어쩌면 해피엔딩" 

 

"레미제라블"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조승우와 배두나의 연기가 돋보였던 "비밀의 숲2"에서 얼굴을 보였으며, 

 

 

비밀의 숲 출연한 박지연

 

 

"라이프"라는 병원 드라마에도 얼굴을,

 

나의 최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얼굴을 보였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희성 모의 젊은 시절을 연기 했었습니다. 

 

 

 

 

 

사라진 안치홍, 그리고 이익준을 거절한 채송화

안치홍 선생,, 시즌1에서 채송화 교수에게 일편단심 다가가더니,

 

결국 시즌1에서는 종로 율제로 가버린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스토리상 뺀 것은 아닌거 같고, 

 

왜냐면 안치홍 선생이 빠졌으면, 이익준 교수 (조정석)이라도 잘 되어야 하는데,

 

1화 마지막 쯔음 이익준을 찾아온 채송화 교수는 이익준에게 고백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사랑보다는 친구로 남고 싶다는 거겠지요. 

 

그리고 둘의 관계는 예상보다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2에도 나온 이노아

시즌2에서 이영하 역을 맡은 배우 이노아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어서 우선 프로필만 공유합니다. 

 

시즌1에서도 연기를 잘해서 눈에 들어왔었는데, 다행히도 시즌2에도 등장을 하였습니다.  

 

 

 

 

▶ 출생 : 1990년 2월 8일 (31세)

 

▶ 신체 : 162cm, 48kg

 

▶ 소속사 : 에이픽엔터테인먼트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드디어 사귀는 안정원 교수와 장겨울 선생

시즌2가 시작되고 가장 궁금했던 것은 과연 안정원 교수가 신부가 되기 위해 비행기를 타냐 마냐는 것이었는데,

 

결국 장겨울 선생이 잡았네요. 

 

 

 

 

정확히 말하면 장겨울 선생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안정원을 주저 앉혔습니다. 

 

이 둘은 병원 사람들 몰래, 데이트를 시작하며, 함께 밥을 먹고 회진을 돌고,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나갑니다. 

 

 

 

 

다른 연인들처럼 엄청 부산스럽지도 않지만,

 

그래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에서 이미 사랑의 충만함을 볼 수 있는 ~ 

 

 

 

 

롱디를 하고 있는 김준완 교수와 익순이

영국으로 유학을 간 익순이는 김준완 교수와 여전히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익순이와의 교제를 익순이 오빠인 익준이가 아직 모른다는 점입니다. ㅋㅋ 

 

이 둘의 정체는 과연 시즌2에서 언제 밝혀질지,,, 

 

 

1화에서는 준완이 런던으로 보낸 커플링이 반송되어 와서, 익순이 아쉬워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외국은 받는이가 집에 없으면 소포를 그냥 반송시켜버리지요. (경험담...)

 

 

 

 

 

이토록 다양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 

 

매주 목요일 밤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