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는 현역 병사가 선임병의 부탁을 받고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리 응시했다.
공군에 근무하고 있는 병사 A가 작년 11월 14일에 치뤄진 수능시험에서 선임병인 B를 대신해서 봤다고 한다.
B는 이미 제대를 한 시점이다.
수험표에는 B의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어떻게 A의 얼굴이 감독관의 관리를 통과한 것일까 의문이다.
이게 문제가 되면 수능 시험 당시 부정행위 감독에 대해 부실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보통 수능 시험을 볼때 수험표는 책상에 올려둔다.
그러면 감독관이 지나다가 수험표의 사진과 실물 사진을 비교하는 식으로 확인을 하는데,
이런 확인은 매교시마다 하게 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진이 붙은 수험표를 가지고 있는 A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
매교시마다 다른 감독관이 들어오게 되어 있는데 대체 A와 B가 쌍둥이 처럼 닮기라도 했단 말인지?
자세한 내용은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런 수능대리시험 문제는 15년만에 터진 건이라고 한다.
전역을 하고 다시금 대학을 가려고 했다면 본인 실력으로 시험을 봐야지, 굳이 군에 남아있는 후임병까지 끌어들여서 함께 인생 망치는 길을 택한 B군은 강한 처벌로 다스려서 이런 동종 사례를 아예 원천 봉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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