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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이는 한국차로서는 첫번째로 선정된 일이라 의미가 있다. 

 

 

`2020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북미 전략형 차인 SUV 텔루라이드가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되었다.

 

 

기아의 쏘울 전기차 EV도 2020 세계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되었다. 

 

기아는 이렇게 두대의 모델로 2관왕에 올랐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북미 전략형 SUV 모델로 뛰어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2019년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7만5430대가 판매됐고,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70여 개 자동차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0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20 북미 올해의 차 등 권위 있는 상들을 잇달아 받았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신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힌 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THE K9 2021년형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 톤인 새들 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 범위를 늘렸다.  

 

 

 

 

국내출시에 대한 기대도 있는데, 아직 정확한 가격대가 정해지지 않았다.

 

 

텔루라이드의 판매 가격은 31,690달러~43,490달러니까, 

 

한화 약 3747만 원~5142만 원 정도다. 

 

한국에서 출시가 되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텔루라이드의 크기는 전장 5001mm, 전폭 1988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이며, 

 

 차량의 무게는 1865~1975kg 공차 중량,

 

 전륜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을 사용,

 

 후륜 서스펜션은 멀티링크를 사용하며 전륜 제동장치는 V 디스크를 넣었고,

 

 후륜에는 디스크를 적용하였다.

 

 

 

 

텔루라이드는 최대 8인승까지 탑승이 가능한 모델이다.

 

차량의 크기가 크다 보니, 넉넉하고 편안하게 탑승이 가능하고, 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텔루라이드의 파워트레인은 3.8리터 6기 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91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텔루라이드의 복합연비는 8.9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구동 방식으로는 전륜 방식과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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