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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2021년을 준비하여 탁상달력을 구매하였습니다. 

 

교보문고에 직접 가서 사왔는데, 가격은 4500원입니다. 그런데 사오고 나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가격이 더 싸네요.  ㅋㅋㅋ 결국 직접 가서 더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한 꼴입니다. 

 

 

 

 

 

그래도 사왔으니 잘 쓰겠습니다. 

 

탁상 달력은 이전에는 은행에서도 주고 이곳 저곳에서 주는 것이 있어서 사지 않고 쓰는 년도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이런 탁상달력을 제작해서 주는 곳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내 돈내고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온거 하나하나 뜯어보겠습니다.

 

 

 

일단 첫 페이지, 직관적입니다. 두꺼운 플라스틱 커버로 첫 페이지를 커버해주고 있고, 

 

2021을 필두로 하여 필요한 것만 집어넣고 그림 같은 건 깔끔하게 빼버린 모닝글로리다운 디자인입니다. 

 

 

 

 

작년에 사서 썼던 탁상달력은 혼자 서지 못하고, 벽에 기대어 놓는 플래너 형식이어서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탁상달력이라고 샀는데 자립형이 아니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는 물건으로 골랐습니다. 보이시나요? 저 완벽한 삼각형의 모양을. 

 

 

 

 

2021년 달력인데, 2020년 11월부터 되어 있어서 지금 당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거 사놓고 내년 1월 1일 될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면 짜증나는데, 이건 두달전것까지 되어 있으니 좋네요. 

 

 

 

뒷장에는 저렇게 메모칸이 있습니다. 저기에 뭘 적어야 하나 생각중인데, 막상 칸은 있는데 뭘 적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따로 사용하는 업무용 다이어리가 있다보니, 저 공간은 그냥 그림이나 그려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모닝글로리 탁상달력의 장점은, 글을 써 넣을 공간이 확보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저렇게 깔끔하게 사각형으로만 디자인 되어 있다보니, 일정을 적어 넣기 편합니다. 

 

그리고 블랙과 레드로만 표현이 되어 있어, 중요한 일정은 파란색 펜으로 적어 놓으니 눈에 확 띕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종이의 재질이 샤프로 적거나 연필로 적어도 잘 적히는 재질이라는 겁니다. 

다른 브랜드의 탁상 달력을 사보면, 약간 두꺼운 종이 재질에 글이 잘 안 써지는 재질이 꽤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만년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종이 재질이 꽤나 중요한데, 모닝글로리가 이런 종이 재질은 일반 노트와 다를바 없는 재질로 만들어서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제 샀으니 잘 써봐야겠지요. 

 

굳이 탁상달력 비싼 돈 주고 살 필요 없어 보입니다. 

그냥 온라인에서 3000원 이하 가격으로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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