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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깝게도 배우 숀코너리의 사망 소식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했던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나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007의 1대 제임스 본드였으며 올해 그의 나이 90세입니다. 

 

마지막 순간에도 가족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숀코너리 프로필

▶ 본명 : 토마스 숀 코너리 (Thomas Sean Connery)

 

▶ 국적 : 영국 (많은 분들이 미국인으로 오해 하는데, 영국인입니다)

 

▶ 출생 : 1930년 8월 25일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세대입니다)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파운트브리지

 

▶ 신체 : 188cm (얼굴이 작아서 얼핏 보면 175 정도로 보이나, 키가 왠만한 농구선수 급)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요한)

 

▶ 배우자 : 

다이앤 클라이언토 (1962년 결혼-1973년 이혼)

미슐라인 로크브루네 (1975년 결혼)

 

▶ 자녀 : 제이슨 코너리 (1963년생)

 

 

 

 

 

 

 

숀코너리의 배우 인생

그는 스코틀랜드 배우입니다. 출신이 거기입니다. 

 

그리고 대머리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멋짐을 보여준 배우이기도 합니다. 

 

미청년에서 미노년까지의 끝장판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남자가 봐도 엄청 멋있는 남자)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연기수업 같은 것은 받지 못했습니다. 

 

유명한 이야기지만 우유배달을 시작으로 영국 해군에서 근무 등 안해본 일이 없었다는 그입니다. 

 

 

 

 

미스터 유니버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연기가 늘지 않아 단역만 왔다갔다 하며 결국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그에게 인생 한방이 다가오니 그것이 바로 007 제임스 본드역 캐스팅입니다. 

 

그 영화를 토대로 본인의 내면에 있던 연기에 대한 잠재력을 끌어오게 되고 각성하게 됩니다. 

 

제임스 본드 역 이후에 그런 역활로 이미지가 고정될까봐 비슷하게 액션물이 들어오면 거의 거절을 합니다. 

 

그렇게 한동안 또 다시 전전긍긍하다가 '오리엔트 특급살인'이라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작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또 다시 성공 합니다. 

 

 

 

▷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은 반전의 묘미로 보는 영화 시리즈로서, 넷플릭스나 왓챠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최고의 반전 영화 한편이 있어 아래 링크로 영화소개포스팅을 공유드립니다. (반전이 정말 ㅎㄷㄷ 합니다.)

 

2020/10/06 - [문화] - 인비저블 게스트 넷플릭스 추천 최고반전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인비저블 게스트 넷플릭스 추천 최고반전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들어 본 영화중 가장 반전이 화려하고 깔끔하였던 영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영화 제목은, "인비저블 게스트" 입니다. 2016년 영화이며, 영화에 대한 평점은 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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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코너리는 늘 수염을 기르는데, 그것은 연기 도중 당한 부상의 상처를 가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부상을 당할 당시 샘영이 위험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으나, 잘 이겨내고 상처를 가리기 위해 수염을 길렀으나 그것이 나중에는 숀코너리의 시그니처가 됩니다. 

 

 

나중에는 머리도 점점 벗겨지자 그냥 대머리 컨셉으로 밀고나가는데, 숀코러니의 이미지인 대머리 +  수염이 성공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거두어 버립니다.

 

영화 '언터처블'을 통하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탑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당시 영화사가 제안한 조건에 따랐으면 그가 받을 개런티는 4000억원이 넘는다) 거절하였습니다. 

 

그거 간달프 역을 거절한 이유는 우선 뉴질랜드에서 18개월이나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이었고, 반지의 제왕을 책으로 읽었으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젠틀맨 리그 출연 이후 2006년 공식적으로 은퇴를 합니다. 

 

사실 그 후에도 언젠가 연기를 다시 하지 않겠냐는 기대가 있었지만 젠틀맨리그가 사실상 그의 마지막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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