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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물보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중고차 딜러 정혜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내 직업은 중고차 딜러 아빠에게 말을 못 하겠어요" 

 

과연 어떤 고민이길래 중고차 딜러라는 직업을 말을 못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서장훈의 가발 투혼은 정말 볼때마다 신기하게도 잘 어울립니다. ㅋㅋ

 

 

 

본인의 직업은 중고차 딜러라는데, 대체 무슨 고민일까요 

 

 

 

 

 

자신이 중고차 딜러 하는 것을 아버지가 싫어해서 말도 못 꺼내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중고차 딜러가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데, 아직도 중고차 딜러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건가요? 

 

 

 

 

중고차 딜러 일이 힘들기 때문에 아버지께 일을 속였다는 의뢰인. 

 

하긴 딸이 힘든 일 하는 것을 좋아할 아버지는 없을 겁니다. 

 

 

 

 

 

30대 중반처럼 안 보이지만 30대 중반이라니까 놀랍고, 저 나이에 통금시간이 있다니까 더 놀랍습니다. 

 

나는 10대때에도 통금시간따윈 없이 그냥 막 놀았었는데,, ㅋ

 

 

 

 

의뢰인은 나이에 비해서 참 동안이기도 합니다. 성형수술을 안했겠지만 한듯한 얼굴이기도 하네요. 눈 같은 곳이 특히나 커서 그런지, 화장술인지, 잘 모르겠네요. 

 

 

 

알고보니 아버지의 저런 걱정과 우려 그리고 통금시간에는 첫째딸이 실종되어 주검으로 발견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아픈 가족사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 범죄 없는 세상에 살고 싶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리 남 얘기라도 가슴이 쓰려오는 것 같습니다. 쩝,,, 

 

2년동안 찾아 헤매었는데 주검으로 발견되면 가족의 심경은 어떨까요. 생각조차 안됩니다. 

 

 

 

거짓직업이 사내 아나운서와 박사과정이라는데,, 흐음,,, 공부를 잘하고 똑소리 나는 딸이었기 때문에 아버지는 그런 직업이 더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한 듯 하고 아버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런 직업으로 속여서 말을 한 듯 합니다. 

 

 

 

 

 

 

 

오늘도 무물보는 속시원한 답변을 주었습니다.

 

부디 지금은 아버지께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마음 편하게 아버지와 식사를 하는 의뢰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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