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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국인 순매수 1위로 주식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천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차 전지 소재기업인 천보는 '테슬라 배터리 데이'를 앞두고 증권사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9월 21일 기준으로 코스닥에서 전날보다 10% 오른 19만 9천 7백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천보가 호평을 받는 이유

천보는 배터리 소재 기업중에서 전해액 첨가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13년 배터리 첨가제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하여 2017년 전해액 첨가제인 LiFSI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데 성공한 업체입니다. 

 

 

이후 LiPO2F2(P전해질), LiBOB(B전해질), LiDFOP(D전해질) 생산 시설을 갖추며,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생산 기업으로 변신하는 중입니다. 

 

천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하여 63% 증가한 2천 764억, 그리고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581억으로 추정이 됩니다. 

 

9월 22일에는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과 개발 계획을 발표합니다. 그날은 배터리 데이라고 부르는데 이와 관련하여 현재 천보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천보가 왜 이렇게 주가가 뛰고 있나? 

천보의 2차 전지는 기본적으로 소재가 안정적이고 성능이나 수명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리튬이온전지의 경우는 BMW나 폭스바겐 그리고 GM, 재규어, 현대차 등의 완성차 업체에 이미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독과점으로 제공을 하고 있어 경쟁상대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수명을 결정해주는 것이 바로 전기차 배터리인데, 천보가 개발하는 전해질은 이런 배터리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전해질의 성능이 높아야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이 길어지고 성능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회사가 바로 천보입니다. 

 

 

 

 

 

 

 

 

천보회사 사업 아이템

1997년에 설립된 천보는 기본적으로 전자소재,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2차 전지, 정밀화학 소재등을 다루는 기업입니다. 

 

LCD공정의 구리배선 형성시에 식각액 첨가제인 아미테트라졸을 사용하는데, 독일기업에서 독점하던 이 기술을 2008년에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세계 점유율 95%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배터리 분야도 성장 동력을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전지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매출의 42.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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