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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결국 도쿄올림픽까지 1년 연기를 확정지었다.

 

아베 신조와 토마스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에 의견을 모았다.

 

 

 

 

아베 총리는 이와 같은 내용을 NHK를 통해서 생중계까지 했다. 

 

 

 

 

결국 올림픽 취소는 절대 없다는 아베 총리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기를 먼저 얘기하였으나 아베 총리는 절대로 연기나 취소는 없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결국, 취소에 대한 의견이 솔솔 나오기 시작하고, 일본이 이번 올림픽을 취소시에 총 35조에 달하는 손해를 본다는 계산까지 나오자, 아베 입장에서는 취소보다는 역시 연기가 낫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내년에 실시하는 올림픽에 얼마나 많은 국가들이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전시상황으로 초토화된 중국이나 이탈리아 같은 나라들이 과연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만큼의 여유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고 하여도 도쿄올림픽은 후쿠시마 방사능이라고 하는 난제를 다시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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