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UAE 코로나 73명 확진 (한국인 15명 확진)
삼성엔지니어링의 UAE 석유 플랜트 현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나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UAE에 3개의 현장을 운영중인데, 3곳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소속으로 일하는 한국인과 현지직원, 3국인 직원을 합쳐서 총 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중에서 한국인은 총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모든 인력은 현지병원에서 치료중이며, 격리조치 중입니다. 그들이 일했던 현장 사무실과 숙소등은 모두 방역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공식적인 입장은, "현장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UAE 방역 당국 및 발주처와 긴밀한 공조 하에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다할 계획" "현장운영은 UAE 특수성과 발주처 협의, 사업장 여건을 고려해 폐쇄 또는 필수작업..
사회
2020. 5. 8.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