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는 사육하던 호랑이와 사자들도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 코로나에 걸린 동물들은 건강상에는 크게 이상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뉴욕시에 위치한 브롱크스 동물원은 비영리단체인 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자 3마리와 호랑이 4마리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에 이미 이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는 4살배기 말레이 호랑이 '나디아'가 코로나에 걸려서 양성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나디아를 포함하여 이 곳에서 지낸 호랑이와 사자는 총 8마리였다.
8마리중 7마리는 마른기침 증상과 식욕감퇴 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기침 증상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이 동물원의 사자와 호랑이 감염의 원인은 바로 무증상 확진자였던 사육사였다.
무증상 확진자가 나온 이후 동물원은 문을 닫은 상태다.
중국에서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례가 여러 곳에서 보고 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애완동물은 가급적 집에서만 지내게 하고, 개는 항상 산책시 목줄을 채워서 다닐 것을 권고하며 사람들과 반려견도 늘 2m 이상 이격거리를 유지하라는 내용을 주지시키고 있다.
265에이커(1.07km2) 면적에 달하는 브롱크스 동물원은 미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다.
캘리포니아 바다 사자, 나일강 악어 등 4,000여 개가 넘는 생명체들이 모여 있다.
실제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비슷하게 꾸며 놓아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은 원래 서식지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새롭게 선을 보이는 콩고 고릴라 서식지와 마다가스카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한다.
▶ 가격
기본 입장료 : 성인 $16.95 / 어린이(3~12세) $12.95 / 노인(65세 이상) $14.95
자유 이용권(Total Experience Tickets) : 성인 $33.95 / 어린이 $23.95 / 노인 $28.95 / 수요일에 입장 시에는 원하는 만큼 낸다.
▶ 가는법
교통 : 지하철 2, 5호선 Farms sq-E. Tremont Av에서 하차. 동물원의 아시아(Asia) 게이트 출입구(게이트 A)쪽으로 Boston rd 2-1 두 블록을 따라 도보
▶ 열차 : Metro-North Harlem호선을 타고 Fordham 하차. 동쪽 방향에서 Bx9 버스를 타고 183rd St.와 소던(Southern) Blvd로 간다.
▶ 버스 : The BxM11번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Madison Ave.(26th와 99th St. 사이)에서 하차, Bronx River 입구(Gate B)로 입장 / Bx9 또는 Bx19을 타고 183rd St.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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