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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몸의변화 신체변화 금연쉽게하는 방법 정리" 

 

 

■ 목차

 

▷ 금연후 몸의변화 신체변화

▷ 금연을 쉽게하는 방법

▷ 금연을 확실하게 하는 방법

 

 

 

금연후 몸의변화 신체변화

금연을 원한다면 금연 후 몸의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를 먼저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내 몸이 건강해진다는 것을 느낀다면, 이미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금연을 해야 한다는 느끼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몸이 아프다고 반응을 보이는 것, 

 

즉 몸의 신체변화입니다. 

 

 

담배를 피면서 예전보다 더 찌뿌둥하거나, 

 

더 힘들어지고,

 

잠도 잘 못자는 그런 날이 계속되면서 결국 금연을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요. 

 

결국 이런 동기부여들이 모여서 성공적인 금연을 이루어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고 난 후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신체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분

- 혈압, 맥박 수, 손과 발의 체온 등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거린다는 기분나쁜 느낌이 사라집니다. 

 

 

▶ 8시간

- 혈류의 니코틴 수치가 가장 높을 때에 비해 93.75% 제거되어 6.25%로 감소하니, 니코틴으로 인한 몸의 반응은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12시간

- 혈중 산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상승하고 일산화탄소량이 정상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그덕분에 숨쉬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 24시간

- 불안의 강도가 정점을 찍었다가 2주 정도 후에 금연 이전으로 회복됩니다.

 

불안함은 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 니코틴 결핍으로 인해 오기도 합니다. 이럴때 니코핀 패치 하나 붙여주면, 효과가 바로 옵니다. 

 

 

▶ 48시간

- 손상된 신경 말단이 회복되기 시작하며 후각과 미각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금연으로 인한 분노와 신경과민이 정점을 찍습니다.

 

누군가가 금연한지 2일이 되었다고 한다면 가급적 신경을 건드리지 말고, 잘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의 분노는 절대 그 사람의 인성이 아닙니다. 다 니코틴 부족으로 나오는 병이 낫는 과정일 뿐. 

 

 

 

 

▶ 72시간

- 니코틴 검사에서 니코틴이 100%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니코틴 대사 산물 중 90%가 소변을 통해 제거됩니다.

 

차분함을 잃는 등 금단 현상이 정점을 찍습니다. 불안하고 화를 내고, 그런 패턴이 반복됩니다.  

 

평균적인 흡연량(하루 한 갑)을 가졌던 금연자의 경우, 하루에 강렬한 흡연 욕구를 느끼는 횟수가 금연 기간을 통틀어 정점을 찍습니다. 

 

폐포로 이어지는 기관지가 편안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금연 4일이되면 폐가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것은 폐에 붙어 있는 이물질, 담배의 찌거기들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호흡이 쉬워지고 폐의 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유산소 운동을 함께 시작해주면, 달리기를 할때 숨차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 5-8일

- 평균적인 흡연량을 가졌던 금연자의 경우 하루에 평균적으로 3번 정도 강렬한 흡연 욕구를 느낍니다. 

 

몇 분이 몇 시간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한 번의 강렬한 흡연 욕구는 3분을 넘기지 못합니다. 

 

시계나 휴대폰의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여 3분을 버텨보는 것이 좋으며, 이때는 강렬한 흡연욕구를 물을 마셔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10일

- 평균적인 흡연량을 가졌던 금연자의 경우 하루에 2번 정도 강렬한 흡연 욕구를 느끼며, 한 번당 3분 이하입니다.

 

이때 무너지면 안됩니다. 보통 이런 욕구는 14일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 10일에서 2주

- 회복이 상당히 진행되어 중독 증세(담배를 피우고 싶은)로 괴롭지 않은 지점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흡연을 몸도 포기하는 단계입니다. 

 

잇몸과 치아의 혈액순환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 2주에서 4주

- 금단현상(분노, 불안, 집중력 감소, 초조, 불면증, 차분하지 못함, 우울)이 끝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여전히 느껴진다면 의사를 찾도록 해야 합니다. 

 

 

▶ 21일

- 대뇌부터 변연계까지 뇌 전반에 걸쳐 니코틴 양에 맞춰 증가했던(up-regulated) 니코틴 수용체의 수가 감소하여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그말은 뇌가 비흡연 당시에 비슷하게 정상화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머리 회전속도도 예전만큼 회복이 됩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 2주에서 3달

-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감소합니다. 

 

폐 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정상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 3주에서 3달

- 순환 기능이 실질적으로 향상됩니다. 몸의 모든 흐름이 자연스러워 집니다.

 

걷기가 편해집니다. 달리기를 할때도 숨이 훨씬 덜 찹니다. 

 

만성적인 기침이 있었다면 사라집니다. 

 

사라지지 않는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를 만나도록 해야합니다. 폐암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 8주

- 평균적으로 2.7kg의 체중 증가가 있겠지만 인슐린 저항성은 오히려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1달에서 9달

- 흡연으로 인한 코막힘, 피로감, 숨 찬 증상들이 사라진다.

 

밤에 잠을 잘때 숨쉬기에서 섹섹 소리가 나는 것이 없어집니다. 

 

폐의 섬모가 다시 자라나 가래 등을 잘 처리하고 폐를 깨끗이 유지하고 감염을 방지합니다.

 

전체적인 체력이 증가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년

- 심혈관계통 질환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이제는 정산인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한 몸의 폐해는 모두 없어집니다. 

 

 

▶ 2년

- 흡연으로 폐에 쌓였던 가래가 완전히 빠져나갑니다. 

 

2년이나 지나야 다 빠져나가냐고 놀라는 분들도 있는데, 

 

가래 빠려나가는 것을 앞당기려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됩니다. 

 

 

▶ 5년에서 10년

-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집니다. 95% 정도 위험도가 같아집니다. 

 

 

▶ 10년

-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하루 1갑씩 피는 흡연자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구강, 목, 식도에 암이 걸릴 확률 역시 감소합니다. 

 

 

▶ 15년

- 심혈관계통 질환에 걸릴 위험이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진다.

 

15년 정도 피우면 이제는 보살 수준으로 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담배를 피워서 얻는 만족감은 몇분이지만,

 

그 부작용은 15년이 지나야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담배는 몸에 안 좋은 것이라는 겁니다. 

 

 

 

금연을 쉽게 하는 방법 

여러방법들이 있고 사람들마다 맞는 방법들이 있지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바로 START 입니다. 

 

 

 

 

 

□ Start :

금연을 시작하는 날짜를 잡습니다. 

 

기념일이나 새해 첫 날 같은 뭔가 의지가 차오르는 날짜가 좋습니다.

 

아무날 그냥 오늘부터 금연이야라고 하면 의지가 약해지기 일쑤입니다. 

 

내가 늘 기억하는 날로 금연을 시작하는 첫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 Talk :

사람들한테 나 금연한다 하고 떠들고 다녀야 합니다. 

 

주위에서도 응원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담배 끊는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바로 실패하면 꽤나 쪽팔리기 때문에 체면 때문에라도 담배를 참게 되는 효과가 있게 됩니다. 

 

이왕이면 직장에는 무조건 얘기를 해야 하며, 가족들도 무조건 알아야 합니다. 

 

집에 아예 금연이라고, 종이에 써서 여기저기 붙여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금연은 애초 의지의 문제입니다. 

 

자신에게 계속 리마인드를 시켜줘야 가능합니다. 

 

 

 

 

□ Anticipate :

금단증상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시뮬레이션을 미리 돌려보고, 껌이나 사탕 같은 대비책을 세워 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금연후 몸의 신체변화 기간에 맞추어서 본인이 대책방안을 짜두어야 합니다. 

 

즉, 금단증상이 심해지는 때에는 니코틴 패치도 미리 구해놓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올때는 아예 물통을 하나 휴대해서 들고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애초에 담배가 땡기지 않도록 술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회사에는 무조건 말을 해야 합니다. 

 

 

"나 금연중이야" 

 

 

 

□ Remove :

금연 시작일에 라이터, 담배, 재떨이는 몽땅 버리는 게 좋습니다.

 

의지가 약해서 서랍 깊숙히 숨겨놓은 분들도 있는데, 모든 흔적을 지워버리십시오. 

 

3분만 참으면 어떻게든 되기 때문에 시간벌이를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정말 피고 싶어도, 손에 없어야 안피게 됩니다. 

 

 

 

 

 

□ Talk :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혼자 근성으로 끊는 것보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낫습니다.

 

요즘은 보건소에만 가도 전문가와 금연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정부에서 니코틴 패치 같은 것을 무료로 나눠주기도 합니다. 

 

 

 

 

금연을 확실하게 성공하는 방법

금연은 단번에 치고 나가야 합니다.

 

혹시나 점차 줄여나가면서 금연을 성공시키겠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너무 자신을 과신하는 겁니다. 

 

 

 

 

담배를 한번에 끊는 것을 콜드 터키라고 하는데,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마약을 끊을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콜드 터키는 영어로 Cold Turkey라고 하며,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을 끊고 금단증상을 겪을때 안색이 파랗고, 온몸의 닭살이 돋는것을 보고 냉동 칠면조 같다 하여 붙여진 말입니다. 

 

마약같은 강한 중독성 약물을 끓을때 쓰는 콜드 터키방법이야 말로,

 

금연시에는 90%의 성공율을 자랑합니다. 

 

 

사실 니코틴의 금단증상은 3일이면 끝납니다. 

 

그러니, 한두달 고생을 하는것보다는 3일만 바짝 참아서 끊어버리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콜드터키로 금연을 하면 금연의 지속성이 높아집니다. 

 

즉, 자기자신을 믿고 의지만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방법이라서, 

 

금연을 지속하려는 행위가 더 지속되는 것입니다. 

 

 

 

 

콜드터키법을 시행하면 가장 큰 문제점은 졸음입니다. 

 

금단증상중에서 가장 심하게 오는 것이 바로 졸음이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면서 유지되었던 각성상태가 무너지면서 몸이 피로를 못 견디고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콜드터키법을 사용할때는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는 등, 자신의 리프레시를 위해서 사용할 시간을 남겨줘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만 보장된다면 성공율이 더 올라갑니다. 

 

 

 

 

 

 

마치며

오늘은 금연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보조제등을 활용하여 금연을 지속적으로 도전해보는 분들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위에서 설명드린 생금입니다.

 

한번에 끊기. 

 

오늘부터 금연을 시작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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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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