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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당락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배당락 기준일과 더불어서 삼성전자 배당락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아래와 같이 배당락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배당이라는 것은 몇번 들어보긴 하였지만 과연 배당락이 무엇인지?

배당락 기준일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한데, 어디 물어볼 곳은 없고, 이번 기회에 알아보겠습니다. 

 

 

 

 

 

 

 

 

 

배당락이란? 

영어로는 ex-Dividend 라고 합니다. 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교하여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매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는 경우, 어떤 사람이 이 거위를 살때 황금알을 낳기 전에 사는 것과 낳은 후에 사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황금알을 이미 낳은 거위는 한달을 기다려야 또 다른 황금알을 낳기 때문에 아마도 황금알을 낳기 전의 거위가 더 비싸게 팔릴 겁니다. 

 

기업에 투자한 사람은 일년에 한번 기업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주고 나면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자산이 줄어들면서 가치가 줄어들고, 주가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바로 배당락의 효과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지급할때 현금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주식으로 대체해서 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전체 주식수는 늘어나지만 1주가 가진 가치는 줄어들지 않게 됩니다. 

 

현금배당은 당장 돈을 받을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을 받고 난 후에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건 경우에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기업의 사업연도가 끝나는 12월말을 기준으로 하여 명의개서를 보존합니다. 즉 수정을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는 정확하게 배당을 받을 인원의 리스트를 묶어두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명의개서란 주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에 대한 주주권을 주장하기 위하여 자신의 이름과 주소등을 명부에 적어서 취합하여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12월 31일 자를 기준으로 이름이 명의개서에 올라와 있으면 배당을 받습니다. 

 

그러나 12월 31일에 주식을 사면 명의에는 등록이 되는데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배당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최종날짜는 결국 마지막날의 전날이 됩니다.

이 날을 바로 배당락일이라고 부릅니다. 

 

 

 

 

 

 

배당으로 주식을 줬다, 그러면 1주의 가격은 떨어진다 

배당락은 회사가 현금 대신에 주식을 배당금으로 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주식의 보유수는 늘어나지만 시가총액을 유지하기 위하여 1주의 가격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결국 주식배당을 할 경우 주식의 수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자연스럽게 또다시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배당락으로 떨어진 주가는 금방 회복하는 것이 트렌드이므로, 시가총액은 어느정도 다시 회복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금배당을 했을때는 이런 주가 하락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삼성전자 배당락

배당락이 12월 29일인 삼성전자의 배당락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7천원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전날거래에 비하여 1.16% 상승한 것입니다. 

 

이날 하루동안 거래된 삼성전자 주식이 1897억 (기관)과 168억(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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