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미경 부회장 프로필 삼성유전병 기생충 수상소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영문명은 미키리라고 합니다.

 

 

1958년 생으로 태어난 곳은 미국 미시건 주입니다.

 

아버지 이맹희와 어머니 손복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남동생으로는 CJ 그룹 회장인 이재현 이재환 그리고이복동생 이재휘가 있습니다.

 

 

이맹희 손복남

 

 

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사장과 결혼하였으나, 자녀없이 이혼하였습니다.

 

김석기 사장은 이미경 부회장과 이혼 후 배우 윤석화와 재혼하였습니다.

 

 

 

김석기 윤석화 부부

윤석화

 

 

이미경 부회장은 삼성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장손녀입니다.

 

 

 

이병철 회장

 

 

경기여고를 나와서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에서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지역학으로 석사 그리고 푸단대학에서 중국역사학으로 박사를 받았습니다.

 

삼성가의 유전병으로 알려진 샤르코 마리투스 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앉아서 생활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동생 이재현 회장은 건강이 특히나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부전증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이 안 좋은 동생을 대신하여 현재는 이미경 부회장이 실질적으로 CJ그룹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이미경

 

 

문화계에서는 영향력 1위 또는 2위를 얘기하는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CJ그룹에서는 정기적으로 파티를 열면서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하는데, 초청장을 받은 사람은 어느 정도 문화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청장 받았는데 참석 안하면 CJ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배급하는 영화와 텔레비전 채널인 티비엔이나 오시엔 등에 출연 안하겠다는 말과 같을 듯 하지만 이 초청장을 무시하고 안 간 연예인중에 한 명이 장근석이 있는데 초청을 거절하고도 프로듀스 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한 거 보면 출연보복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

 

 

이미경 부회장은 자기 사람을 잘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점으로는 충성심이 많은 인맥들이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런 인맥들의 비리까지도 눈감아 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희영 고문의 경우 횡령의 혐의로 부사장직에서 물러났으나 이미경 부회장의 배려로 아직도 고문직을 역임하여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드림웍스의 초기 투자자 중 한명입니다. 회사 설립 당시에 3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이에 대하여 제프리 카첸버그는 3억 달러를 투자해준 이미경 부회장이 없었다면 지금의 드림웍스는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영화인들은 한국의 영화계가 현재수준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이미경 부회장의 공이 컸다고 얘기 합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하와이로 건강악화를 핑계로 나가게되고, 이미경 부회장의 출국이 결국 청와대의 압박때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당시 경제수석인 조원동 수석이 VIP의 뜻이라며 이미경 부회장을 잘라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검찰수사로 기업을 박살내겠다고 하는 녹취록이 있습니다.

 

 

박그네 ??

 

 

영화 기생충의 투자자중 한명이며,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순간에도 봉준호 감독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상소감을 봉준호 감독에 이어서 이미경 부회장이 하게 되는데, 이를 두고 경제인이 영화 수상소감까지 참여하는 것은 너무 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미경 부회장의 수상소감은 이미 봉감독 및 스탭들과 사전에 협의된 부분에 따라서 수상시 그렇게 하기로 약속이 되었던 부분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기생충 같은 영화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문화계의 화이트리스트인 이미경 부회장의 다음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