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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쇼빈 전경찰에게 무릎으로 목을 압박당해 죽음에 이르러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그가 부검 결과 코로나 양성 확진자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입니다. 

 

 

조지 플로이드

 

지금 미국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조지 플로이드로 인해 시위가 일어나 모든 도시가 거의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해자 데릭쇼빈은 이혼까지 당하고 현재 최악질의 수감자만 모신다는 교도소에 갇혀 살인죄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데릭 쇼빈

 

그런데 부검결과 조지플로이드가 코로나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앤드루 베이커 수석 검시관은 "이 검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다 나은 지 몇 주가 지나도 양성 반응이 나온다"며 "이 결과는 플로이드가 무증상 감염자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양성이긴 하지만 이것이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어떤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기 얼마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무증상 감염자였던 것으로 판단되며 이럴 경우 바이러스 전파력또한 상당히 낮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검시관들은 플로이드의 사망이 경찰의 과잉 제압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부검보고서에는 그의 사인이 "집행당국의 제압과 구속, 목 압박에 따른 심폐정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앞서 플로이드 유족들의 요청으로 독립 부검을 실시한 병리학자들도 플로이드의 사인이 목 눌림으로 인한 기도폐쇄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두뇌로 가야 할 혈액과 산소가 차단돼 플로이드가 질식사한 것으로 판정했고, 사인에 영향을 미칠 만한 다른 건강상 문제는 없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결국 코로나 양성이긴 하지만 조지 플로이드를 죽인 건 데릭쇼빈이 맞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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