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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제일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구글애드센스 수익에 연결한 계좌가 바로 제일은행에 있는 외환계좌이며, 이 은행이 바로 구글에서 보내주는 애드센스 수익금을 뱉어주는 창구입니다. 

 

티스토리를 하고 애드센스를 연결하였지만 초기에는 블로그라는 것에 무슨 글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감을 못 잡아서 3개월을 모아야만 지급기준인 $100을 달성하여 겨우겨우 지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손가락에 글빨이 좀 달렸는지, 그래도 매달 지급기준인 $100은 늘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매달 $1,000을 받기도 하는 신급, 천상계에 있는 애드센스 고수분들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지만 스스로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이기도 합니다. 

 

현재 매달 달성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1월에는 비약하게 $53을 달성한 후에, 지금은 매달 $100 이상은 달성을 하고 있습니다. 

일명, 키워드 공략에 따른 글쓰기와 그 중간중간에 끼워넣는 나만의 칼럼 글쓰기가 그래도 효과를 발휘한 것이 아닌가 혼자서 생각해 봅니다. 

 

 

 

 

최근 일주일 간의 애드센스 수익을 확인해보면, 1일 기준으로 보통 $4 ~ $6 정도가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일 $4 , 30일 기준으로 $120이 달성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저런 수익 (비리한,,,) 이 나오는데는 페이지뷰가 하루 3,000 ~ 4,000 정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즉, 조회수가 3천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블로거들은 조회수가 2천 정도 나오면 4달러 정도 나온다고 짐작을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조회수가 더 나옴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광고 단가가 낮은 이유로 남들에 비해 평균 광고비가 적게 나오는 형태입니다. 

 

 

 

오늘 $200을 찾기위해 제일은행을 방문 후, 외환통장에 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잔고를 확인하려고 ATM 기계에 넣었으나, 기계가 그냥 뱉어 내는군요. 뭐지? 하고 옆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외환통장은 ATM 기계로는 업무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나만 몰랐던 사실이군요. 

 

 

 

그리고 달러를 현금화 해서 찾기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금액을 말하니, 수수료를 이야기 합니다. 

구글에서 내 통장으로 보내준 돈은 현물화되지 않은 달러이기때문에 이것을 현금으로 찾는다면 1~2%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애드센스 수익금 찾으러 가시는 모든 문들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고려를 하고 가셔야 합니다. 

 

 

 

왜냐면, 은행에서 말하길, 입금 후 한달이 지난 후에 찾는 돈에 대해서는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즉, 입금이 4월 21일이면, 5월 21일 이후에 찾아야만 수수료가 적게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말은 들은 나는 즉시 한달안에 들어온 돈은 건드리지 않고 그 전에 입금된 금액에 대해서만 출금을 요청하였습니다. 

 

$100을 찾으면 고작해야 몇천원이겠지만, 나중에 행여나 $1,000을 찾는다고 하면 몇만원의 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리 잘 고려를 해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돈으로 편의점에 가서 콜라를 하나 사먹었습니다. 

취미로, 재미로 하는 블로그이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수익금이 발생을 하니 이것도 중독이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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