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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얼마전 출시한 원플러스8 카메라에 투시기능이 들어있다는 놀라운 제보입니다.

실화일까요? 

 

 

 

이 제품이 바로 원플러스8프로입니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이 카메라에 대체 어떤 기능이 있는 걸까요? 

 

 

 

일명 '포토크롬' 이라는 기능입니다. 일종의 카메라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필터효과입니다. 

 

 

 

실제 이 기능을 써보니 정말로 리모콘이 투시가 됩니다.

내부의 칩등이 눈에 보입니다. 

이러면 이거,, 리모콘의 프라이버시 침해 아닌가? 

 

 

 

가시광선만을 찍어서 보여주는 일반 카메라와 다르게 이 기능은 적외선 촬영을 통해서 보여주는 효과입니다.

사실 일반 시중에도 이미 적외선 카메라는 많이 나와있으니 이것이 딱히 신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즉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대신 적외선은 투과하는 물질에 대해서는 이렇게 투시사진같은 효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얇고 검은 플라스틱 외피는 아주 쉽게 투시가 되는군요,

우리의 리모콘 앞으로 프라이버시 많이 침해 받겠습니다. 

 

 

 

그러나 두께가 있는 플라스틱이나 밝은 색상의 제품은 투시를 하지 못합니다. 

 

 

 

고로, 옷을 투시하는 투시 카메라다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옷을 투시하여 몸을 볼 수 있게 만든 카메라라고 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자체가 불법이지요. 

 

 

 

 

 

 

혁신도 좋지만, 인권 침해의 문제,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으니 이런 부분은 앞으로 충분히 더 고려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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