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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약국에서 국민안심마스크, 일명 재사용 가능한 면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졌다. 면마스크 + 정전기 필터 4개가 한 세트다. 이중으로 된 무형광 순면 원단 사이에 필터 1장을 끼워 넣어 쓸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필터와 면 마스크의 안전성 및 유해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협의회는 KF80 보건용 마스크 수준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터의 분진포집효율이 83~87%이라는 말이다. 이 제품의 생산은 각 지역 봉제업체 조합이, 성능 검증은 협의회에서 한다. 국민안심마스크는 순차적으로 물량이 공급되어 다음 주부터는 약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마스크를 제작하는 협의회에 따르면, 일 15~20만장 규모의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 2020. 4. 1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