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코로나힐링용 드라마. 전미도 신의한수.
코로나사태로 자가격리 또는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 있어야 하는 감옥 아닌 감옥 생활이 늘고 있다. 처음엔 집에서 그냥 쉬면 좋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의 고충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가지로 좁혀진다. 사회성 결여.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하고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인데, 그런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박탈 당한것으로 봐야 한다. 이럴때 나는 집에서 드라마 몰아보기나 다시보기를 추천하는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절대로 범죄물이나, 또는 공포물을 보면 안된다. 자가격리등으로 혼자 있어야하는 시간에, 나는 조금은 더 인간적인 드라마나 감동이 있는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를 보기를 추천한다. 그런 드라마야 말로 사회성이 결여된 우리에게 체온을 나..
문화
2020. 3. 1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