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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성장영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영화 제목은 파수꾼입니다. 

 

박정민과 이제훈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이며, 국내 영화중에서 성장 영화중 최고로 뽑은 두 작품, '바람'과 '파수꾼' 입니다. 

 

 

 

 

 

 

파수꾼 줄거리

기태와 희준과 동윤은 절친입니다. 전교에서 가장 싸움을 잘하는 기태이지만, 희준과 동윤과 함께 있을때는 그저 평범한 10 소년입니다. 

 

그러나 이 세명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서로의 관계가 회복이 불가능한 단계까지 갑니다. 

 

 

 

 

 

처음 시작은 여자문제였습니다. 희준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기태를 좋아하게 되고 기태는 희준을 의식하여 여학생의 고백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건으로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이 싹트게 되고 결국 기태는 점점 멀어져 가는 희준에게 폭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멀어진 둘 사이의 관계는 결국 희준이 전학을 가는 것으로 끝나 버립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태는 희준이 자기의 곁을 떠나는게 싫습니다. 기태가 희준에게 폭력을 가한 것은 그렇게라도 해서 옆에 잡아두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희준이 떠나고 남은 동윤 마저도 기태와 주먹다짐을 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소통에 서툴렀던 기태는 결국 그렇게 친구 두명을 모두 떠나보냅니다. 

 

혼자 남았다는 극심한 외로움에 힘들어하던 기태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맙니다. 

 

 

 

 

 

 

 

 

 

 

파수꾼 리뷰 

이 영화는 소통,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기 힘든 10대 소년의 이야기와 그리고 그 주변친구들의 심리 변화를 아주 묘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이제훈과 박정민은 이미 대학 선후배 사이였고, 작품을 한 것은 이번에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학교 졸업 작품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다른 졸업작품과 같이 그냥 대학로에서마 상영 되려고 하였으나 워낙 잘 만들어진 영화로 입소문을 타면서 극장에 개봉까지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이제훈과 박정민은 충무로로 데뷔하게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배우 박정민

박정민은 영화 '파수꾼'을 찍기전에는 그다지 많은 활동을 한 배우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출연하였던 단편영화 한편을 보고 윤성현 감독이 파수꾼을 같이 찍자고 오디션을 보러 오라 먼저 연락을 합니다.

 

그렇게 오디션을 통과한 박정민은 영화에 합류하게 됩니다. 

 

영화 파수꾼을 찍으면서 진짜 연기가 무엇인지를 알게되었다는 배우 박정민. 

 

충무로의 감독들은 그가 잘되었으면 좋겠고 이미 잘 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병헌과 함께 찍은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보여준 서번트 증후군의 천재 피아니스트 역은, 배우 박정민이 아니었으면 못 했으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윤여정과 이병헌이라는 대배우 사이에서도 자신의 연기를 묵묵히 해나가는 그의 모습이 이 영화를 빛나게 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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