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일의 밤 결말해석 (곡성 생각하고 봤다가 영화를 봉인할 뻔)
넷플릭스에서 간만에 영화 한편 개봉한다해서 알람 설정까지 해두었다가 본 영화, 제8일의 밤. 배우 이성민이 나오고, (누군지 모른다면 영화 보안관, 그리고 드라마 미생을 생각) 김유정이 나오고 (이건 뭐 나온건지 아닌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래서 알람설정까지 해놓고 기다렸다 본건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봉인할 뻔 했다. 줄거리 간략 소개 2500년전 쯤, 부처님이 생존(?)해 계실때 요괴가 인간세상으로 나와서 세상을 어지럽히는데, 요괴는 붉은눈과 검은눈을 가지고 있었고, 이 두개의 눈이 만나서 힘이 막강한 요괴가 탄생하여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시작한다. 요괴의 행위를 보다못한 부처님이 요괴의 두개의 눈을 가져와서 따로따로 사리함에 가둬서 숨겨버리는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