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리얼돌로 관중석 채운 이유, 사과문에도 거짓말 논란 이유.
FC 서울 무관중 시합에 나타난 리얼돌 논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난 17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는 광주FC와 FC서울이 K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가졌습니다. 당연히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뤄졌습니다. 그런데 비어있어야 하는 관중석에 왠 사람모양의 마네킹들이 서 있습니다. 일명 리얼돌. 실제 사람과 비슷하게 만들어낸 성인용품들이 그 자리에 서서 있는 겁니다. 이 마네킹들은 성인용품 모델명이나 성인방송 BJ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까지 들고 있어 더 황당합니다. 해외에서도 이 사안에 대하 보도를 했는데요, 영국의 일간지 '더 선' 에서는 "한국 축구팀 FC서울이 성인용품 업체 광고로 리얼돌을 빈 경기장에 채우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습니다. 그리고 "SNS에서 해당 인형을 두고 실물 크기..
사회
2020. 5. 18.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