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30대 여성 확진자 직장 물류센터 200명 접촉
알 수 없는 경로로 코로나19에 걸린 경기도 부천 거주 30대 여성이 자신이 근무하는 대형 물류센터에서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알수 없는 경로라서 더욱더 우려가 큰데 이미 200명과 접촉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확진자가 늘지 걱정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일했던 경기도 부천시의 물류센터 하역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 87번째 확진자인 30대 A씨는 이달 18∼20일 사흘간 오정동에 있는 한 대형 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0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A씨는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3시 20분까지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19일에도 오후 4시 10분 물류센터로 출근해 20일 오전 2시까..
사회
2020. 5. 25.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