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한국인 1명 코로나19로 사망. 건설업 종사자.
UAE 두바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중이던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사망한 한국인은 50대 남성으로, 한국의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서 생활하다가 3주 전 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매우 건강한 편이었으나, 건설현장을 가끔 방문하다가 현장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크게 두고 있다고 합니다. UAE는 코로나 확진자 1만4천여명이며, 현재까지 사망자수는 126명입니다. 최근 사망자의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거주지역과 단체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사회
2020. 5. 4. 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