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원으로 미국주식사기. 미니스탁 이용후기와 장점 단점 정리

일전에 미국 주식에 대한 글을 한번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다들 국내주식에서 맘고생 하다가 코인으로 넘어가는 것을 옆에서 목격하며, 혼자서는 이럴때 진정 미국주식이야 말로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미국주식을 하기 위하여 두가지 앱을 깔았습니다. 

 

1. 키움증권 글로벌
2. 미니스탁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글로벌은 말그대로 기존에 키움증권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미국, 중국, 홍콩 주식등을 쉽게 매수 매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해외증시거래앱입니다. 

 

 

 

 

 

나도 사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애플 하나 사두고 땡, 

 

일단 이런건 잊고 있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런건 사두고 앱을 지워버려야)

 

 

 

 

 

미국증시는 사실상 지난 몇년간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결론은, 사두면 비트코인처럼 떨어지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 낮다는 것입니다. 

 

물론 떨어지는 일도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봐서는 미국 증시가 사실상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나 국내증시에 비하여 훨씬 안정적이라는 생각입니다. 

 

 

 

marstravel.tistory.com/866

사두면 자동으로 오른다는 주식 추천 (feat. 미국주식 전망)

 

 

키움증권 글로벌은 종목추천같은 것은 없고 순수하게 거래만을 위해 존재하는 앱입니다.

 

고수들이야 양봉 음봉 다 보면서 거래를 하니까,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을 사용하는 것이 맞겠지만, 

 

나처럼 완전 소액투자만 하는 사람이거나 주식 잘 모르는 초보들에게는 키움증권 글로벌이 더 부담스러운 플랫폼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증시의 애피타이저를 맛보기 위하여 먼저 시작하기 좋은 것이 '미니스탁'입니다.

 

이름 자체도 미니하지,, 미니하게 투자하면 됩니다. 

 

 

 

미니스탁은 천원 단위 투자가 가능하다

이말이 무엇이냐면, 원래 주식이라는 것은 1주를 단위로 해서 매수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니스탁은 내가 가진 돈만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10만원짜리 1주를 사고 싶으나 내가 가진 돈이 5만원이면 0.5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없어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에 모두 천원씩만 넣어두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두긴 하지만 수익을 내기 보다는 내가 사둔 주식의 동향을 살피며 즐기는 목적이 있는거겠지요? 

 

 

 

 

오늘도 난 만원어치만 미니스탁을 샀습니다. 

천원단위 투자가 가능하다보니, 소규모 돈이 조금씩 남으면 여기에 넣어두는 것이 습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래 보는 주식은 미니스탁 가입을 하면 공짜로 나눠주는 만원어치의 주식입니다.

 

저는 돈 만원으로 애플과 테슬라는 받았는데, 

 

 

 

 

애들은 조금 올랐고, 테슬라는 조금 떨어져서 현재 총 수익률은 -1.63% 입니다.

 

시드가 만원이니까 고작 163원 손해이지만, 어찌되었던건 미니스탁에서 이루어진 첫거래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애들은 가지고 있는 주식이 0.053주입니다. 

 

달랑 8천원의 돈으로 샀기 때문에 한주는 살 순 없었지요. 

 

하지만, 저정도만 사더라도 결국 수익이 10%가 나면 내 투자금의 10%가 똑같이 수익이 나는 것이므로,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일단 올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미니스탁에서 수익을 내는 가장 좋은 방법

나같은 경우는 해당 주식의 최고가와 현재가를 비교하여 최고가에서 20% 이상 빠진 금액대를 형성하는 것을 찾습니다. 

 

그리고 현재 조금이라도 오르고 있는 우상향곡선이 나오면 매수합니다. 만원어치만. 

 

 

 

 

 

스포티파이라는 회사를 예로 들면, 지난 1년 최고가는 42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33만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고, 

 

1개월, 3개월 차트로 봐도 일단 오르고 있는 추세에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요 물건을 1만원어치 추매하였습니다.  

 

 

 

 

소액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단기 투자로 가져갈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에 샀으니, 향후 6개월 이상은 묶어둘 생각입니다. 

 

6개월 내에 수익 20%를 달성하면 그때 빼야겠지요. 

 

 

 

 

 

미니스탁에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실시간 거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내가 오후 2시에 매수하기를 눌러도 실제 매수가 이루어지는 타이밍은 그날 밤 10시입니다. 

 

위탁 판매이므로 내가 직접 사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매수를 누른 시점에서 밤 10시까지 과연 시장의 변동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서, 

 

몇시간의 Gap으로 인한 Risk는 있습니다. 

 

 

 

 

 

미니스탁의 좋은 기능 (추천 꾸욱)

전날 기준으로 상승주와 하락주, 그리고 배당주, 조회급등주, 인기검색주 등이 순위별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들어가고자 하는 종목은 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만원을 산 곳도 스포티파이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상승주에 언급되어 있어서 매수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비슷한 카테고리로 묶어서 수익률을 보여주는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펀드를 통해서 미국 우량주를 투자하여 돈을 버는 은행 상품이 있는데, 

 

이런 것과 비슷한 콘텐츠로 생각하면 됩니다. 

 

 

 

 

 

카테고리를 세부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해당되는 카테고리의 회사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카니발 항공사가 48%의 급등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매주 생각날때마다 만원 이만원씩만 넣어서 오래오래 묶어둘 용도로 시작한 미니스탁. 

 

돈 백만원 이상 투자하여 단기로 큰 수익을 내실려는 분들은 미니스탁이 오히려 안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은 오히려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을 추천 드립니다. 

 

 

 

매수체결완료는 다음날 아침 7:30 

매수를 한 그날 밤 10시에 주문이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 7:30에 주문이 완전 체결완료되었습니다. 

 

앱상에서는 아래와 같이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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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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