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Times

반응형

제목이 거창합니다.

 

비트코인 전망이라는 제목을 달기에는 분석력이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글을 쓰는 것은 어제 퇴근하면서 지인들과 이런 저런 소식을 전하는 단톡방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가상화폐의 주제 때문입니다. 

 

어젯밤 잠을 자기에는 24시간 돌아가는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알코인의 급하락이 너무 급격하다보니, 아무도 잠을 잘 수 없겠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6천만원에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금일 오전에 6천대가 깨지면서 내려갔다가 잠시 올라 6100만원까지 올라왔으나, 다시금 내려간 상황입니다. 

 

호재가 따로 있거나 하는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가상화폐는 몰리는 물량에 따라서만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아주 단순한 논리인 듯 합니다. 

 

비트코인만 빠진거냐, 아닙니다.

 

지난 2주간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도지코인도 지난주에 비해서 50% 정도 빠지면서 현재 300원대가 깨져서 296원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때 도지데이라고 부르며 도지코인 하나를 1달러 까지 올려야 한다는 캠페인까지 벌어졌지만 결국 2주 정도 이어가던 도지코인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2021.04.20 - [취업 재테크] - 도지코인이란? 도지코인 전망. 도지코인 하락세? 현 상황 총정리

 

도지코인이란? 도지코인 전망. 도지코인 하락세? 현 상황 총정리

가상화폐가 불나방처럼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도지코인이 있습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등 주요 5대 암호화폐가 모두 하락하고 있는데 나홀로 상

readingtimes.tistory.com

 

 

코인데스크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처음으로 50일 평균치가 내려간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동향으로 보았을때는 가격이 더이상 오르기 보다는 단기 상승에 이어 장기적으로는 계속 약세를 띨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합니다. 

 

 

 

 

월봉

 

 

월별 챠트를 보면, 2020년 12월 이후 계속 오름세로 빨간 양봉만 보이다가, 이번달 들어 아주 길다란 음봉이 나타납니다. 

 

거래량이 2~3월에 최고치로 몰리면서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다가, 

 

거래량이 줄면서 금액도 함께 빠지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4월 말이 다가옴에 따라, 거래량이 줄어들고, 비트코인 가격도 약간의 반등이 조금식 있을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 하락새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봉

 

 

 

 

일봉을 보면, 4월 14일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음봉만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바의 몸체 길이가 갈수록 길어집니다.

 

즉, 하락세의 정도가 날이 갈수록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대 오른 비트코인, 6만달러 사수 못하면 위험

 

 

6만달러는 사실상 며칠전에 깨지긴 하였지만, 김치 프리미엄을 고려하여 한국은 6천만원대가 깨지는 것이 마지노선으로 보여지는 여론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자 아침에 이미 6천만원대가 깨진 상황이며, 조만간 5만달러까지 내려가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현재 대규모의 물량이 가파르게 청산이 되고 있으며, 청산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앞으로 2~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그널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 상황에서는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추진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크고 아쉬운 문제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5만달러까지 떨어진다면 더이상 치고올라갈 동력은 없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재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선방만 남아 있을 뿐,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의 상황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이클이 조금 선방을 하며 3~5%의 상승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온통 파란색뿐입니다.

 

결론적으로는 5월 중으로는 시즌 2가 끝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1이 끝났던 2018년을 생각하면, 

 

시즌2는 기간이 더 짧아질 것으로 보이며, 

 

3년 정도 후에 한번 더 급등하는 순간이 올수도 있기에, 시즌2가 끝난다고 빠지기 보다는 잡고 있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정부에서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를 인정하기 않고 보호하지 않겠다고 말을 한 이상, 오를 기미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을 듯 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